안녕하세룡! 인천항만공사 해룡이에룡~ 우리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이 줄어들면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지침을 완화했어요. 생활 속 거리 두기는 사람 간의 간격을 2M로 유지해야하며 거리두기가 어렵다면 손을 청결하게 유지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방역을 위한 수칙을 따라야 하는 지침이랍니다. 오늘은 해룡이와 생활 속 거리 두기의 구체적인 수칙과 유의 사항을 함께 알아보도록 할게룡

생활 속 거리 두기 수칙 1. 아프면 3~4일 쉬기


기본적으로 감기와 코로나19의 증상은 구별하기 매우 어려워요. 그래서 감기 증상과 같이 열이 나거나 호흡기 증상(기침, 코막힘, 가래 등)이 있으면 집에서 3~4일 정도 쉬면서 외부 활동을 자제하는 게 좋답니다. 이때 38도 이상의 고열이 지속하거나 증상이 심해진다면 콜센터(1339, 지역번호+120)나 보건소에 꼭 문의해보세요!

생활 속 거리 두기 수칙 2. 사람과 사람 사이, 두 팔 간격 건강거리 두기


사실, 마스크 착용만으로 코로나19 감염을 완전히 예방하기는 어려워요. 따라서 마스크를 착용하였더라도 사람 간 거리 두기는 최소 1m를 권장합니다. 만약 어쩔 수 없이 붐비는 곳이라면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기차 등) 이용 시 가능한 한 자리씩 띄어 앉고, 마주 보지 않는 자리를 앉아주세요. 만약 사람들 사이에 거리 두기가 어렵다면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다른 사람과의 대화를 자제합니다. 

생활 속 거리 두기 수칙 3. 매일 2번 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도 환기하는 게 좋을까?’ 혹시 궁금하지 않았나요? 만약 환기를 전혀 하지 않으면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이산화탄소, 포름알데히드, 휘발성 유기화합물, 라돈 등이 축적되어 실내 공기 질이 더 나빠져요. 이에 미세먼지가 심하더라도 환기를 주기적으로 하는 것이 좋답니다. 일상적인 생활 공기를 통해서 코로나19가 감염되지는 않으므로 꼭 환기해주는 게 좋아요. 

생활 속 거리 두기 수칙 4.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친한 사람들과의 만남이 그리운 요즘. 대면 모임을 금하지는 않으나 모임이나 활동을 최소화하기를 권장해요. 만약 대면 모임을 한다면 모임 인원이나 시간을 최소화하고, 실내에서 생활 속 거리 두기 지침을 실천해주세요!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생활 속 거리 두기 수칙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을 잘 지키면서 진행되고 있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해보시는 건 어떨까요?먼저, ‘플라워 버킷 챌린지’예요. 입학식, 졸업식 등 각종 행사가 연이어 취소되면서 화훼 농가와 플로리스트들이 겪는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챌린지랍니다. 또한, 우리에게 건강한 일상을 되돌려주고자 코로나19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의료진에 응원과 감사를 전하기 위해 진행하는 #덕분에 캠페인이 있는데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추진 중인 의료진 응원 캠페인으로 엄지를 치켜 올려 사진을 촬영하여 SNS에 게재하는 것으로 동참할 수 있답니다.

 


인천항만공사는 생활 속 거리 두기의 지침에 따라 인천항의 청결에 힘쓰고 있어요. 오염되기 쉬운 인천 내항의 주요 출입문 5개를 씻어 청결한 항만시설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답니다. 이번 긴급세척은 고압살수 방식으로 벽면 및 슬라브와 외기에 위치한 창문 등 미세 틈새에 묵은 때도 같이 세척해내며 코로나 19 생활 속 거리두기 초기인 이달 중순 내 완료할 예정이예요.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에 따라 내항 출입문을 통행하는 차량과 인원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이로 인한 불특정 오염원을 사전 제거하는 목적과 함께 항만근로자 등에게 청결 및 위생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 역할로도 기여할 것이라고 합니다! 인천항만공사와 함께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실천하여 코로나19를 기꺼이 이겨내는 우리나라 되기를 바라면서, 오늘 해룡이의 꿀팁 타임은 이만 줄일게요. 다음에 더욱 알찬 꿀팁으로 여러분을 찾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