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룡! 인천항만공사의 똑똑이 해린이에룡! 오늘도 어김없이 찾아온 해린이와의 스터디타임~ 날이 좀 더 따뜻해지면 많은 분이 해외 여행지로 떠날 계획을 하실 텐데요. 한국에서 차를 가지고 갈 수가 없으니 공항에서 호텔이나 다른 목적지로 이동할 때 대중교통을 이용하실 거예요. 바로 이때 필요한 영어 표현들이 있지요. 모든 상황에서 영어가 술술 나오는 분이라면 괜찮지만, 영어가 어려운 분에게는 꼭 필요할 내용이랍니다. 자, 이제 영어권 여행지에서 교통수단 이용 시 영어회화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 어떤 상황에서 하면 좋을지 소개해드리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먼저, 택시 탑승을 위한 영어회화를 배워볼게요. 택시를 타기 전에 앞서 택시를 찾아야 할 텐데요. 택시나 택시 승차장이 바로 보이지 않는다면 어디에 있는지 물어봐야겠죠? 옆에 지나가는 사람이나 안내원이 보인다면 이렇게 물어보세요!
A: Where can I take a taxi? 어디에서 택시를 탈 수 있나요?
B: Turn to the right and you will see a taxi stand. 오른쪽으로 꺾으면 택시 승강장이 보일 거예요.
택시 타는 장소를 물어본 후 잘 찾아 탔으면 이제 목적지를 이야기해야겠죠? 한국에서 택시를 타면 목적지를 말하는 것처럼, 여행지에서도 똑같이 목적지를 말해주세요. 그냥 단순히 “목적지+please”로만 말해도 충분하지만, 다른 표현도 알아보면 좋겠죠? 아래 안내해드리는 표현은 좀 더 공손한 표현임을 참고해주세요!
A: Could you go to 목적지? 목적지로 가줄 수 있나요?
B: Sure! 물론이죠!
자 이제 택시가 출발하면 목적지까지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 궁금하실 거예요. 이럴 때 사용할 수 있는 표현을 알려드릴게요.
A: How long is it to 목적지? 목적지까지 얼마나 걸릴까요?
B: It’ll take about 30 minutes. 30분 정도 걸려요.
이제 미리 조사해둔 여행지의 사진과 똑같은 건물을 발견하셨다면 택시에서 내려도 되겠죠? 기사님께 이렇게 이야기 꺼내볼까요?
A: Let me get off over there. 저쪽에서 내려주세요.
또는, 특정 건물 앞에서 내리고 싶다면 아래와 같이 표현해보세요.
A: Let me get off by the 특정 건물. 특정 건물 앞에서 내려주세요.
혹은, 바로 이곳에서 세워달라고 이야기해볼까요?
A: You can stop right here. 여기서 세워주세요.
자, 이제 버스를 이용하기 위한 영어회화를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택시와 마찬가지로 버스 정류장이 어디에 있는지 먼저 물어볼까요?
A: Where is the bus station? 버스정류장이 어디에 있나요?
B: Go straight this way. 이쪽으로 쭉 가면 됩니다.
버스정류장을 찾았고, 이제 목적지까지 타고 갈 버스가 눈앞에 왔을 때 이런 생각이 드실 거예요. ‘혹시 이 버스가 맞나?’ 이럴 때 기사님께 이렇게 물어볼 수 있답니다.
A: Do you stop at 목적지? 목적지에 서나요?
B: Yes, of course. 네 물론이죠.
목적지에 간다는 대답을 확인하고 기쁜 마음으로 버스를 탄 후, 목적지에 잘 내리면 되겠죠?
이제 다음 교통수단은 지하철입니다. 지하철에서는 지도를 보여주며 이렇게 질문해볼까요?
A: I’d like to get to 목적지. Which line should I take? 저 목적지에 가고 싶은데요. 어떤 호선을 타야 갈 수 있나요?
B: You can take yellow line or red line. 노란색 라인이나 빨간색 라인을 타면 됩니다.
혹시 갈아타야 할 것 같은데, 정확히 어느 곳에서 갈아타야 할 지 모른다면 아래와 같이 질문할 수 있습니다.
A: Where do I have to transfer on the subways? 어디에서 갈아타야 하나요?
B: You can transfer over here. (지도를 가리키며) 이곳에서 갈아타면 됩니다.
오늘은 해린이가 해외에서 교통수단 이용 시 영어회화를 어떻게 할지 알려드렸어요! 해린이가 알려드린 것처럼 미리 꼼꼼하게 물어보고 탑승한다면 해외여행에서도 쉽게 교통수단을 이용하실 수 있겠죠? 다음에도 유익한 정보로 찾아뵐게요!
'뉴스 > 인천항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해룡이는 토크가 하고 싶어서] 황제펭귄 편 - 펭귄 중 가장 몸집이 커 황제랍니다 (1) | 2020.03.06 |
---|---|
[해룡이의 꿀팁 타임] 경칩,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날 (1) | 2020.03.05 |
[해린이의 플레이 타임] 인천 가볼 만한 곳, 소래역사관 (1) | 2020.03.03 |
[해룡이의 꿀팁타임] 내일채움공제, 청년의 내일을 응원합니다! (0) | 2020.03.02 |
[해룡이는 토크가 하고 싶어서] 아델리펭귄 편 - ‘남극의 갱’이라는 소문 해명하러 왔습니다 (2) | 2020.0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