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룡! 인천항만공사 해린이에룡! 바로 오늘인 12월 5일은 바로 무역의 날입니다! 각종 무역이 진행되는 인천항만을 관리하는 인천항만공사에게 뜻깊은 날이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오늘은 인천항만공사 해린이가 무역의 날을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해린이가 좋아하는 날 중 하나인 무역의 날에 대해 자세해 소개해 드리도록 할게룡!



매해 12월 5일은 무역의 날이에요! 무역의 날은 무역의 균형 발전과 무역 입국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입니다.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수출 1억 달러를 달성한 1964년 11월 30일을 기념해 이날을 ‘수출의 날’로 지정했었어요. 그러나 1990년부터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이 생기게 되고, 그 규정을 따라 ‘무역의 날’로 명칭을 변경했습니다. 지난 2011년 12월 5일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아홉 번째로 무역 규모 1조 달러를 달성한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2012년 10월 ‘무역의 날’을 12월 5일로 변경했어룡! 기념일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여 매년 11월 30일에 거행했었습니다. 장소는 매해 바뀌며 청와대와 행정부처의 고위 공무원을 비롯해 경제 단체장 및 무역업체, 무역의 날 유공 수상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의 기념사,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경과보고, 무역업계 대표의 무역헌장 낭독, 포상 및 치사, 폐식 순으로 치러집니다.



또한 해마다 해외 시장 개척 수출 증진, 경제 발전의 공헌도에 따라 해당 심사를 거쳐 금탑, 은탑, 동탑 등의 산업훈장과 산업포장인 대통령, 국무총리, 산업부장관, 한국무역협회장 표창 등이 수여 됩니다. 아울러 기업이나 단체에게도 수출 실적에 따라 수출의 탑이 수여되룡! 무역의날 수출 포상은 따로 대상자들에게 신청을 받고 있는데요! 수출의 탑 포상과 수출업체 종사자 포장으로 나누어집니다. 수출업체 종사자 포장은 총 10종으로 다시 분류됩니다. 수출의 탑 포상의 경우 추천이 필요 없지만, 수출업체 종사자 포장에서 종업원인 경우 근무업체에서 3년 이상 근무하고 수출 발전과 진흥에 공로가 있는 사람으로 대표자의 추천이 필요하다고 하니 신청하기 전 꼭 확인해 보셔야 해요! 신청은 현재 한국 무역협회(http://www.kita.net) 온라인신청 시스템(http://award.kita.net)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어룡!



12월 5일에는 무역의 날을 포함, 기념일이 총 세 개가 있는데룡! 인천항만공사 해린이가 12월 5일에 있는 다른 기념일들을 소개해 드리도록 할게룡! 바로 자원봉사자의 날과 세계 토양의 날입니다. 


세계 토양의 날은 우리나라의 기념일이 아닌 세계 모두의 기념일이에요. 세계 토양의 날은 자원으로서의 토양의 가치를 알리고 토양 보존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2013년 UN 정기총회에서 지정한 기념일이에요. 우리가 살아가면서 절대적으로 필요한 삶의 터전이기도 한 토양이 무분별한 개별로 인해 심각하게 훼손되는 것을 알리고 우리의 자원인 토양을 보존하고자 지정되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슬로건인데요! UN FAO에서는 토양의 날이 되면 슬로건을 정하고 있어요. 2017년에는 지구를 위해 토양을 아껴야 한다는 의미로 “토양이 살아야 지구가 산다.”라는 슬로건을 선정했으며, 2018년에는 지구가 숨 쉴 수 있도록 토양을 소중히 하자는 뜻을 담아 “건강한 토양, 숨 쉬는 지구, 토양의 가치를 소중하게”라는 슬로건이 결정되었습니다. 올해인 2019년에는 “토양 침식을 멈추고, 미래를 지키자.(Stop soil erosion, Save our future)”입니다. 



어려운 분들을 위해 자원봉사를 하는 분들에게 경의를 표하고자 만들어진 자원봉사자의 날! UN이 자원봉사자에게 경의를 표하고, 자원봉사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1985년 제정한 ‘국제경제·사회발전을 위한 자원봉사자의 날’인데요. 이날에는 전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캠페인이 벌어져요. 봉사 관련 기관과 봉사자들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답니다. 한국도 2005년에 제정한 자원봉사활동 기본법에 따라 12월 5일을 자원봉사자의 날로 지정하고, 약 일주일간을 자원봉사 주간으로 규정, 다양한 봉사와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어룡!


12월 5일에 이렇게 많은 기념일들이 있었다니, 정말 놀랍지요? 인천항만공사의 해린이에게 뜻깊은 기념일이기도 한 무역의 날과 자연환경을 생각해 만들어진 세계 토양의 날, 그리고 평소 남을 위해 봉사하는 분들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한 자원봉사자의 날까지! 오늘 인천항만공사 해린이와 기념일마다 담긴 의미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이 포스팅을 읽고 계신 여러분들도 다양한 기념일에 대해 잘 알아보는 시간이 되시길 바라면서 다음 시간에 더욱 유익한 이슈를 들고 오도록 할게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