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룡! 인천항만공사 해린이에룡! 요즘 따라 가을이 절정을 이루듯이 푸른 하늘과 알록달록한 단풍이 무척 아름다워요~ 그래서인지 산으로 들로 단풍 구경을 떠나시는 분들이 무척 많아지고 있습니다. 해린이는 단풍도 예쁘지만 구름 한 점 없는 푸른 하늘을 더 좋아하는데요! 푸른 바다의 느낌이 나서 더 그렇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도시들은 높게 올라간 빌딩과 건물 때문에 탁 트인 푸른 하늘을 보기가 어려운데요. 인천항만공사 해린이가 도심에서도 탁 트인 하늘을 볼 수 있는 여행지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바로 인천 가볼 만한 곳으로 유명한 센트럴파크입니다.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일원인 인천 센트럴파크는 송도국제도시의 핵심지구인 국제업무단지 내 도시의 열섬 현상을 막고 빗물을 효율적으로 재활용 관리할 수 있도록 조성되었어요. 국내 최초로 해수를 끌어와 공원 내 조성된 연장 1.8km 최대폭 100m에 이르는 인공수로에는 센트럴파크를 순환하는 12인승 수상택시도 운행 중이에요. 지형의 변화에 따라 다이나믹한 공간을 연출하는 산책공원과 한국의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적용한 테라스 정원, 인공수로의 구간으로 세련된 도시 이미지를 느낄 수 있도록 된 초지원 등 총 다섯 개의 테마로 조성되어 있어요. 보통 도심에서 녹색이 푸르른 공원을 찾기는 어려운데, 인천 센트럴파크는 회색 빌딩이 밀집해 있는 도심에 자연의 숨을 불어 넣어주는 친환경적인 공원이지요.
공원 내에 바닷물을 끌어들여 조성한 해수 공원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시도된 공원입니다. 해수를 활용해 공원을 조성하기는 쉽지가 않기 때문에 해외에서도 흔치 않은 사례라고 해요.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물과 달리 해수를 사용하면 공사비와 유지비를 절감시켜주는 장점이 무척 크답니다. 인공적으로 만들어지기는 했지만, 자연의 숨결이 묻어 있는 알찬 공원이라고 할 수 있지요. 또한 인천 센트럴파크 공원에 방문하시는 분들을 위해 상당한 규모의 지하주차장이 건설되어 있는데요. 지하 3층, 지상 2층으로 총 5층 규모의 큰 주차장으로, 2,715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차량을 가지고 방문하시는 분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겠지요?
인천 센트럴파크는 자연의 푸름을 갖고 있기 때문에 친환경적이라고 불리는 것이 아니에요. 바로 시설을 유지하는 방법들이 대체로 환경을 파괴하지 않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더욱 주목받는 휴게시설이기도 한데요. 인천 센트럴파크 내에 녹지를 유지하려면 어마어마한 양의 물이 필요하겠지요? 인천 센트럴파크에서는 7개의 우수저류소를 이용하고 있는데요. 약 5,358톤의 빗물을 저장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모인 방대한 양의 빗물은 공원 내 식생류의 조경 용수로 재활용되기 때문에 자원을 아끼고 예산을 절감해 에너지와 자연을 모두 지킬 수 있어요!
앞서 말씀드렸던 수상택시! 하늘을 나는 자동차는 아직 탈 수 없지만 물 위를 떠다니는 차는 탈 수 있는데요! 공원 옆에 넓게 만들어진 인공수로에는 두 종류의 수상택시가 다니고 있어요. 8.5톤급 12인승 2척과 17톤급 32인승 1척이 있는데요. 왕복 3.6km를 운행하는데 약 25분 정도 소요된다고 하니 인천 센트럴파크에 방문하실 경우 꼭 한번 체험을 해 보시길 바라요!
인천 센트럴파크에는 이렇게 기구를 이용한 놀거리가 다양해요. 인천시민들의 휴식처가 되기위해 공원 내에 벤치, (하절기 운영)그늘막, 산책로 등을 조성해 두었는데요!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풋살경기장, 리틀 야구장, 테니스장 등 간편히 운동을 할 수 있는 공간도 소정의 사용료만 지불하면 편하게 이용 가능합니다. 인천 센트럴파크 중심지에는 각종 공연을 열 수 있는 보조공연장도 있어서 때를 잘 맞추어 가면 재미난 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어요!
가을이 저물어 가는 요즘, 인천 센트럴파크에서는 운치 있는 갈대들이 무척 아름답게 자라 있다고 합니다. 멋진 건물들과 푸르른 하늘, 거기에 마지막 가을 냄새가 물씬 풍기는 자연물들의 조화가 멋지게 이루어진 인천 센트럴파크! 가을이 더 저물어 추운 날씨가 되기 전에, 도시와 자연의 조화를 만나 보러 가보시는 건 어떨까룡? 인천항만공사 해린이와 함께 한 인천 가볼 만한 곳 센트럴파크 여행! 이번 주말, 꼭 한번 다녀와 보세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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