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공식 블로그


안녕하세요~! 인천항만공사 해룡이에룡~!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많은 분이 무더위를 피해 바다나 계곡으로 물놀이를 떠나실 텐데요. 시원한 물에 흠뻑 빠져드는 행복을 누리기 위해서는 물놀이 안전수칙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매년 여름철, 물놀이 중 안전사고로 인해 300명 이상의 익사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물놀이 시 꼭 지켜야 할 안전수칙을 인천항만공사 해룡이와 함께 알아보도록 할게룡~!


물놀이 중 발생하는 익사 사고의 가장 큰 위험요인은 바로 순환기계 및 신경계 질환입니다. 평소 허혈성 심장질환, 고혈압 등의 순환기계 질환을 앓거나, 뇌전증(간질)과 같은 신경계 질환을 앓고 있다면 물놀이 사고를 특히 조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순환기계 질환자가 물속에서 오랫동안 잠수할 경우 심박출량과 혈압이 증가하게 되고 물속 낮은 온도와 높은 산소분압으로 인해 혈관 수축과 서맥(느린맥)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그리고 음주 후 물에 들어가는 행위도 아주 위험한 익사 요인으로 꼽혔습니다. 실제로 우리나라에서 2006~2010년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한 원인을 파악한 결과, 안전수칙불이행이 가장 많았고 그다음이 음주 수영이었습니다. 술을 마신 뒤 수영을 하게 되면 주의력과 판단력이 떨어져 위험 상황에서 반응이 느려지며, 혈관이 확장되어 체온이 금세 낮아지기 때문에 저체온증에 빠지기가 쉽습니다. 그 외에도 미숙한 수영 실력이나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은 것도 원인이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물놀이 시 꼭 지켜야 할 안전 수칙을 한번 알아볼까요?

소방방재청에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음과 같은 10대 안전수칙을 정해 배포했습니다.


1) 수영을 하기 전 반드시 준비운동을 해야 하며 구명조끼를 꼭 착용해야 합니다.

2) 물에 처음 들어가기 전 심장부터 먼 부분(다리, 팔, 얼굴, 가슴 등의 순서)부터 물을 적신 후 들어갑니다.

3) 수영 도중 몸에 소름이 돋고 피부가 당겨질 때는 물에서 나와 몸을 따뜻하게 감싸고 휴식을 취합니다.

4) 물의 깊이는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갑자기 깊어지는 곳은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5) 구조 경험이 없는 사람은 안전구조 이전에 무모한 구조를 삼가야 합니다.


6)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하면 주위에 소리쳐 알리고 구조에 자신이 없으면 함부로 물속에 뛰어들지 않습니다.

7) 수영에 자신이 있더라도 될 수 있으면 주위의 물건들(튜브, 스티로폼, 장대 등)을 이용한 안전구조를 합니다.

8)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을 때나 몹시 배가 고프거나 식사 직후에는 수영하지 않도록 합니다.

9) 자신의 수영능력을 과신하여 무리한 행동을 하지 않습니다.

10) 장시간 계속 수영하지 않으며, 호수나 강에서는 혼자 수영하지 않아야 합니다.

차가운 물에서의 물놀이는 저체온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준비운동을 철저히 하고, 주변 지형이나 환경도 꼼꼼히 챙기도록 합니다. 반드시 물놀이 관련 장비들을 착용하고 적절한 휴식과 병행하면서 즐겨야 합니다.


즐거운 물놀이를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들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순간의 실수로 소중한 생명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안전수칙을 철저히 따라서 익수 사고가 없도록 주의를 기울여야겠습니다. 무더운 여름, 더위 잘 피하시길 바라며 인천항만공사 해룡이는 다음 시간에 다시 찾아올게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