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룡~! 인천항만공사 해린이에룡~!! 인천은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과 인접한 위치로 인해 예로부터 도로, 철도, 해운 등 교통이 매우 발달한 도시입니다. 특히 최초의 철도인 경인선과 최초의 고속도로인 경인고속도로가 연결된 도시로 그야말로 교통의 도시로 불려도 손색이 없는 지위를 가진 도시가 아닌가 싶은데요. 교통의 도시답게 인천에는 아이와 함께 놀면서 교통 규칙을 배워볼 수 있는 중앙 어린이 교통 공원이 있어 오늘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재미있는 놀이와 함께 배워보는 교통안전 교육! 인천항만공사 해린이와 함께 놀러 가 보실까룡~!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관교동에 위치한 중앙 어린이 교통 공원은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교육을 위해 만들어진 시설이에요. 공원 바로 옆은 인천종합버스터미널이 위치하고 있는데요. 교통공원과 교통의 중심인 버스터미널이 나란히 있는 것도 우연은 아닌 것 같네요. 오시는 길은 인천 도시철도 1호선 인천터미널역 4번 또는 5번 출구로 나오시면 금방 공원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인천 중앙 어린이 교통 공원은 각종 교통사고에 노출되기 쉬운 어린이들에게 사고 방지 및 사고 발생 시 대책 요령 등의 지식을 전달하고 여러 가지 놀이와 체험활동을 통해 교통 문화를 알기 쉽게 교육하는 곳으로 1993년 4월 중앙 근린공원 제8지구에 조성되었습니다.

 

중앙 어린이 교통 공원에는 실물과 똑같이 제작된 각종 교통 표지판과 함께 횡단보도, 육교, 터널, 교차로, 신호등, 철길 등 실제 도로에서 볼 수 있는 환경과 비슷하게 교육장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전체 구조물이 실제 크기에 비해 작게 만들어져 교육하기에 효율적인 크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관내의 초등학생들이나 미취학 아동들, 그 외 공원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건너기, 교통 표지판 식별하기 등 직접 보행자나 운전자의 입장이 되어 체험해보는 교육을 하고 있어요. 공원 내에는 교통광장을 비롯해서 놀이터와 녹지가 조성되어 있어 교육을 받는 어린이 이외에도 인근 주민이나 학부모들이 쉴 수 있는 휴식 공간이 되고 있답니다. 교통 공원에서 열심히 뛰어놀다 보면 어느새 교통 표지판을 식별하고, 교통안전에 대한 지식이 자연스레 익혀져 어린이 교통안전 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중앙 어린이 교통 공원에서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초등학생 및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하고 있어요. 교육료는 무료이며 참여를 원하시면 교육을 원하는 날짜 1개월 전까지 전화로 예약을 하면 된다고 합니다. 하루 최대 240명까지 교육을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교육은 중앙 어린이 교통 공원 내에 있는 교육관에서 영상 상영을 통한 시청각 교육과 공원 내 교육 시설을 설명하는 교통 표지판 실습 교육이 각각 30분씩 이루어집니다.

 

아이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교통교육의 중요성은 여러 차례 반복해도 모자랍니다. 인천 중앙 어린이 교통 공원은 직접 뛰고 체험하면서 교통 규칙을 배우는 곳이기에 높은 교육 효과가 기대되는데요. 날씨가 좋은 날 아이와 함께 방문하여 교통안전 체험교육도 하고 교통사고도 미리 예방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인천항만공사 해린이는 더욱 멋진 인천 명소를 찾아 다시 돌아 올게룡~!

아이와 함께 가볼 만한 곳, 중앙 어린이 교통 공원

주소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화로 22

전화번호 : 032-880-4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