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공식 블로그


안녕하세룡~! 인천항만공사 해린이에룡~!! 알이 아닌 새끼를 낳으며 젖을 먹고 자라는 동물인 포유류! 대부분의 포유류들이 육상에 살고 있지만 바다에 사는 포유류도 있는데요. 바로 고래입니다. 오랜 옛날 육상에 살던 포유류의 일부가 물속 생활을 하다가 점점 물에 적응하여 진화한 것이 바로 고래라고 합니다. 오늘 인천항만공사 해린이가 준비해온 스터디는 바로 고래의 종류에 대한 것이에룡~! 다양한 고래들을 만나러 한 번 떠나볼까룡?



고래

고래는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바닷속에 살며 젖을 먹여 새끼를 기르는 포유류입니다. 육상동물에서 바다 환경에 맞게 진화한 형태로 육상에 살던 당시의 흔적도 많이 남아있어요. 대표적으로 코로 숨을 쉬어야 해서 수면으로 자주 올라와야 합니다. 숨을 쉽게 쉬기 위해 코가 눈의 위에 위치하고 있어요. 고래 하면 떠오르는 물기둥을 뿜는 모습은 바로 숨을 쉬는 과정에서 생기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외에도 자궁 내에서 새끼가 자라고, 퇴화된 다리뼈의 흔적도 남아있다고 해요. 전 세계적으로 100여 종의 고래가 살고 있고, 우리나라 근해에는 8종 정도가 서식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고래를 분류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요. 

먼저 몸의 길이에 따라 나누는 법이에요. 일반적으로 몸의 길이가 4~5m 이상인 종을 고래라고 하며, 그보다 작은 종은 돌고래라고 칭합니다. 물론 기준이 확립되기 전 이미 이름이 붙여진 범고래나 흰돌고래와 같이 이 기준에 맞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먹이를 먹는 방식에 따라 크게 이빨고래와 수염고래로 나눌 수 있어요.



이빨고래

이빨고래는 이빨을 이용해 먹이를 사냥하고 먹는 고래입니다. 일반적으로 수염고래에 비해 몸집이 작으며, 가장 큰 이빨 고래 종은 몸 길이 15m에 40t의 몸무게를 가진 향유고래에요. 이들은 먹이를 사냥할 때 단체로 모여다니며, 먹이를 잡아 통째로 삼켜 먹어요. 향유고래, 돌고래, 범고래 등이 대표적으로 이빨고래에 속합니다. 이빨고래는 주로 오징어나 정어리 같은 작은 생선들을 먹는데 범고래처럼 다른 고래나 해양동물을 잡아먹는 육식성 고래도 있답니다.



수염고래

이빨 대신 수염이 있는 고래들을 수염고래라고 부릅니다. 이들은 큰 먹이를 씹어 삼키는 것이 아니라 먹이가 포함된 물을 한꺼번에 들이마신 후 수염 사이로 물만 배출하여 새우나 작은 물고기 같은 먹이를 걸러 먹어요. 수염의 크기나 모양은 종에 따라 서로 다르며 수염의 간격이 촘촘할수록 더 작은 먹이까지 잘 걸러 먹을 수 있습니다. 수염고래는 대형고래들이 주로 속해 있으며 가장 큰 종은 흰긴수염고래로 길이가 무려 30m가 넘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무게는 100~200t까지 나가는 거구로 대왕고래라는 별칭도 있을 정도입니다. 대표적인 수염고래로는 흰긴수염고래, 귀신고래, 밍크고래 등이 있어요. 


고래는 단순히 몸집이 크고 바다에 사는 포유류라는 사실로만 알고 있었는데 고래를 분류하는 기준을 공부해보니 새로움을 느끼게 됩니다. 많은 종의 고래가 있지만 최근 무분별한 포경으로 인해 고래의 개체 수가 전체적으로 급감하고 있으며 멸종의 위기에 빠진 종도 있다고 해요. 인간의 욕심으로 인해 사라지는 동물이 더 이상 생겨나지 않도록 보호를 위한 노력도 잊지 않아야 하겠습니다. 인천항만공사 해린이는 다음 주제를 찾으러 다시 바닷속으로 떠나볼게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