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룡~! 인천항만공사 해룡이에룡~!! 2019년 기해년이 밝은지도 어느덧 한 달이 다 되어갑니다. 새해를 맞이해 새 달력을 보면 어떤 것부터 확인하시나요? 많은분들이 올해의 공휴일들부터 찾아보실 것 같은데요. 휴일이 얼마나 있는지, 휴일과 겹치는 날은 없는지 궁금할 수밖에 없지요. 

인천항만공사 해룡이가 2019년 달력을 넘기며 올해의 공휴일을 대신 확인해드릴게룡~!



2019년 법정공휴일은 총 66일이라고 해요. 2018년에 비해 3일이 줄었다는데 조금 아쉽기는 하네요. 하지만 적절한 연차나 공강을 활용한다면 푹 쉴 수 있는 샌드위치 휴일이 많으니 너무 걱정만 하지는 않으셔도 된답니다. 본격적으로 2019년 공휴일에 대해 알아볼게요.


먼저 1월이에요. 1월은 첫날부터 휴일이 있지요. 바로 신정입니다. 올해 신정은 화요일이었고 연차나 종무식 등으로 연말부터 쭉 연휴를 즐기신 분들도 많았다고 해요. 



2월은 민족의 대명절 설날 연휴가 있는 달이에요. 2월 4일부터 2월 6일까지 이어지며 직전의 주말과 합치면 무려 5일의 연휴가 기다리고 있답니다. 가족을 만나러 가기에도, 여행을 떠나시는 분들에게도 아주 충분한 기간이 아닌가 싶어요.


3월의 첫날인 3월 1일은 바로 삼일절이에요. 나라를 위해 거리로 나선 선조들의 뜻을 기리는 아주 뜻깊은 날이지요. 올해는 금요일로 주말까지 연휴가 이어집니다. 3일간 삼일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보내면 될 듯합니다.


4월은 공휴일이 없지만 다른 기념일들도 많으니 모두 눈여겨보시기를 바랄게요.



5월은 가정의 달로 가족과 관련된 기념일이나 행사가 많은 달이에요. 5월의 휴일로는 먼저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어린이날이 있답니다. 5월 5일 어린이날은 올해 일요일에 위치해 있지만 대체공휴일이 적용되어 5월 6일까지 쉴 수가 있어요. 그리고 항상 적절한 위치선정으로 연휴를 제공하던 석가탄신일은 올해 아쉽게도 5월 12일 일요일이랍니다. 올 한 해 정도는 부처님도 주말에 푹 쉬시길 바랍니다.


6월은 현충일이 있어요. 호국보훈의 달로 나라를 지키다 돌아가신 순국 순열의 넋을 기리기 위해 6월 6일을 현충일로 지정했습니다.


7월에도 공휴일은 없습니다. 하지만 공휴일에서 제외되었다 해도 제헌절은 꼭 기억해두도록 해요. 그다음은 막바지 여름을 달구는 8월은 광복절이 있는 달입니다. 8월 15일 목요일이 광복절이며 직장인들은 연차를 이용해 최대 4일까지 연휴를 보낼 수도 있겠네요.



이제 9월입니다. 9월 12일부터 9월 15일까지 추석이에요. 올해 추석은 예년보다 조금 빠르게 돌아온 듯하네요. 맛있는 음식이 가득한 추석이 기다려집니다.

10월에는 2개의 공휴일이 있네요. 바로 10월 3일 개천절과 10월 9일 한글날입니다. 하늘이 열린 날, 즉 우리나라의 첫 시작을 알리는 기념일인 개천절과 우리 민족의 위대한 보물, 한글의 창제를 기념하는 한글날의 의미를 잘 새기는 휴일이 되면 좋겠어요.

11월은 4월, 7월과 마찬가지로 정해진 휴일이 없습니다.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한 해를 잘 마무리할 준비를 해나가는 달이 되어야겠습니다.


마지막 12월이네요. 12월 25일은 크리스마스입니다. 일주일의 딱 가운데인 수요일이라 앞뒤로 이틀씩만 출근하면 다시 휴일이 다가오는 꿀맛 같은 휴일이 되겠네요. 크리스마스까지 지나면 이젠 정말 2020년이 코앞으로 다가왔음을 느낄 수 있겠습니다.


여기까지 2019년의 공휴일들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아직은 낯선 2019년이지만 하나씩 다가오는 공휴일들을 기다리며 열심히 지내다 보면 어느새 2019 한 해도 의미 있게 마무리할 시간이 다가올 것이에요. 모두 이번 한해도 열심히, 즐겁게 보내시고 휴일도 잘 챙겨 충분한 힐링도 하시기를 바랄게요. 인천항만공사 해룡이도 올 한해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