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중국으로 가는 카페리 선사들과 함께

한·중 카페리 항로를 활성화하기 위해

공동 마케팅을 진행했습니다.

 

 

@  Envato Elements

 

지난해 8월부터 여객 수송이 순차 재개된

한·중 카페리 항로

청도와 위해, 석도, 연태, 연운항 노선에 이어

대련까지 총 6개인데요.

 

지난해에는 6만 7천557명의 여객이,

올해는 23만 1천76명이 한·중 바닷길을 통해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이용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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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동 마케팅은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여객 수송 실적 회복 등

한·중 카페리 항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는데요.

 

5일부터 11일까지 7일 동안 연안여객터미널에

한·중 카페리 선사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휴가철을 맞아 인천 섬 지역을 방문하는

연안 여객을 대상으로

한·중 관광 상품을 홍보하였습니다.

 

 

@  Envato Elements

 

홍보부스 운영 첫째 날,

한·중 카페리 선사들은 홍보물을 나눠 주고

여행사와 함께 관광 상품별 특징을 상담하는 등

여객 유치를 위한 집중 마케팅을 펼쳤습니다.

 

이와 별도로, 인천항만공사는

중국인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해

올해 하반기 중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한·중 항로 테마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체험형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