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는 고려해운, 남성해운, ONE, PIL이 공동 운영하는
‘코리아 차이나 말레이시아(Korea China Malaysia, KCM4)’
서비스가 인천항에서 신규 운영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말레이시아 서비스인 KCM4는 2,540~2,754TEU급 선박 4척이 투입되는 주 1항차 서비스로,
인천-중국 칭다오(淸島, Qingdao)-상하이(上海, Shanghai)-싱가포르(Singapore)-말레이시아
포트클랑(Port Klang)-베트남 호치민(Ho Chi Minh)-중국 서커우(蛇口, Shekou)-부산-인천을 기항합니다.
인천항만공사는 이번 동남아시아 및 남중국 기항지 항로 연결을 통해
선사에 안정적인 선복을 제공함으로써,
연간 6만TEU 이상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창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인천항에 일본 선사인 ONE이 첫 기항을 하였으며,
싱가포르 선사인 PIL이 재기항함에 따라,
글로벌 상위권 선사들의 인천항 이용이 확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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