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항만 배후단지 투자유치 활성화 실무협의 개시
업무협약 후속 실무회의 개최…신규 배후단지, 골든하버 투자유치 및 공동마케팅 방안 등 논의
○ 인천항만공사가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항만배후단지 및 골든하버 투자유치를 위한 실무협의에 착수했다.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하 인천경제청)과 신규 항만배후단지 및 골든하버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실무협의를 2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날 열린 실무협의는 지난 2월 인천항만공사-인천경제청이 체결한 ‘항만배후단지의 투자유치 및 공동마케팅 활성화’ 협약의 실행력 제고를 위한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 IPA에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인천경제자유구역에 포함되어 있는 인천신항 배후단지 및 아암물류2단지에 조성예정인 콜드체인, 이커머스, LCL 클러스터에 국내외 유수의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과 골든하버의 투자유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 이날 참석한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각 기관이 단독으로 투자유치와 마케팅에 나서는 것보다 공동으로 추진할 경우 훨씬 더 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면서 “인천항 항만배후단지에 국내외 유망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앞으로 구체적인 실무논의를 위한 자리를 지속해 마련하자”고 제안했다.
○ 인천항만공사 김종길 운영본부장 직무대행은 “향후 인천경제청과의 지속적인 실무협의 및 공동 IR 추진을 통해 신규 항만배후단지 및 골든하버 부지에 세계 유수의 글로벌 기업을 유치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를 통해 대한민국 물류산업 및 해양관광의 중심지가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 IPA와 인천경제청간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신규 항만배후단지 및 골든하버 사업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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