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룡이의 컬처타임] 2018년 무술년 황금 개띠의 해, 무슨 의미가 담겨있을까요?

 

안녕하세요, 해룡이에요!

2017년 정유년이 가고 2018년 무술년 황금 개띠의 해가 밝았네요!

새해가 다가오면 올해는 무슨 해인지 참 궁금해지는데요,

올해는 '무술년' 이랍니다. 어떤 뜻이 담겨 있는지

궁금하실 분들을 위해 준비했어요!

 

 

#2018년 무술년, 황금 개띠의 해란?

매년 '띠'라는 것은 60갑자에 의해 정해지는데요.

색상/방위/자연의 기운을 상징하는 것이 바로 60갑자입니다.

이 중 35번째에 해당하는 해인 올해는

하늘에 에너지로 큰 흙산을 의미하고 색으로는

노란색/황금을 뜻하는 무(戊)와 개를 뜻하는 술(戌)이 합쳐진

무술년으로 황금 개띠의 해라고 불리는 것이랍니다.

 

 

#국운이 상승하는 무(戊)의 해

무(戊)가 들어가는 해에는 역사적으로나 국가적으로

국운이 상승하는 해였어요.

삼국시대에 신라가 삼국통일을 했던 때는 무진년,

발해가 건국된 때는 무인년,

고려건국은 무신년이었답니다.

그리고 대한민국 정부수립은 무자년, 서울올림픽은 30년 전인 무진년에 열렸고

올해 평창 동계올림픽도 열리는 해도 '무'자가 들어가죠!

 

 

개는 예로부터 인류와 가까운 동물로 여겨졌고

명랑한 성격에 사람들과 친화력 있게 지내온 동물인 만큼

부와 영예를 뜻하는 황금색이 더해져 풍성함이 가득한 한 해를 기대해 봅니다!

 

2018년 무술년 황금 개띠의 해, 국가와 여러분의 가정에

따뜻하고 활력이 넘치는 해가 우리 모두 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