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린이에룡!

2018년은 인천항의 갑문 축조 100주년을 맞는 의미깊은 해입니다.

쉽지 않았던 대내외 여건에서도 세계로 향하기 위한 발판을 이어오기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한 모습들을 여러분께 보여드렸었는데요,

인천항만공사의 새 소식을 여러분께 전해드릴게요!


출처 :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


#2017년 한해 1년간 처리한 컨테이너 300TEU를 넘어서다


인천항이 2017년 한 해 동안 처리한 컨테이너가 300TEU를 넘어 섰습니다.

300TEU6.1규격의 컨테이너(Twenty-foot Equivalent Unit)

300만 개에 달하는 물동량으로 컨테이너를 1열로 연결하면

서울-부산(380)24번 왕복할 수 있는 거리에요.

 

이는 100TEU 달성(2005) 이후 12년 만이자 

200TEU 달성(2013) 4년 만에 쓴

새 기록으로 2016년 실적을 기준으로 글로벌 컨테이너 항만 순위

47위에 해당하는 역대 최고 실적이랍니다! 물동량이 증가함과 함께 1TEU6.4개의 일자리가 창출되므로,

2017300TEU 달성군 1,920명의 고용유발 효과를 지니게 됩니다.

인천항만공사는 2025년까지의 좌표를 연간 400TEU

 물동량을 처리하는세계 30위권 항만으로 설정하고 앞으로 인프라 개발과 서비스 개선,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앞으로의 항로를 헤쳐 나갈 계획입니다.

 

#크루즈항로 다변화를 위한 전력을 다하다


출처: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


인천항만공사는 해양수산부, 인천광역시,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12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우쉰펑(Wu, Shun-Feng) 대만 국제 크루즈협회 회장을 초청하여 

인천지역의 크루즈 관광지를 홍보했습니다.

 

대만은 인천항 크루즈 항로의 

다변화를 위한 핵심 국가 중 한 곳이며

앞으로도 인천항만공사는 인천시

인천관광공사와 적극적으로 협업하여

대만을 비롯하여 다른 국가들의 크루즈선 

유치하는 데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입출항 도선, 기상정보 앱 서비스를 개시하다



지난 1228일 인천항만공사는 스마트폰으로 

인천항의 입출항 선박의 도선 정보, 조석 정보,

해상기상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앱 서비스를 시작 했습니다.

이를 통해 하역사와 운송업체 등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을 보입니다.

이 앱은 인천 도선사회, 인천VTS, 기상청, 국립해양조사원 등에서

제공되는 기능을 하나로 모은 기능인데 많은 분들이

이 앱을 통해 인천항을 더 편리하게 이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인천항만공사는 앞으로도 항만이용자의 요구에 대응하여 앱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향상할 예정입니다.

2018년도에도 비전과 가능성을 가지고 힘차게 전진하는

인천항만공사가 되도록 힘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