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특파룡 12기 인천갈매기 팀의 정영진 기자입니다! 이번에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고자 하는 것은 인천항에 입항한 크루즈 여객선들의 모습입니다.


크루즈, 누구나 한 번쯤은 여유가 된다면 크루즈를 타고 세계 여행을 해보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지 않을까요? 저도 평생에 한 번쯤은 크루즈 여행을 해보고 싶습니다. 세계 여행은 아니라도 호텔과 다름없는 크루즈를 타고 여러 나라를 둘러본다는 것은 쉽게 할 수 있는 경험은 아니라고 생각되는데요.


하지만 요즘 관광 업계는 많은 관광객의 편의와 자금 상황을 고려해서 여러 가지의 저렴하고 알찬 크루즈 여행상품을 출시해서 관광객들을 유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크루즈 여행객들을 받으려면 우선 여객부두와 같은 항만시설이 잘 되어있어야 하겠죠?



인천항은 작년까지만 해도 크루즈 여객선을 전용부두가 아닌 컨테이너부두인 인천 신항의 한진 인천 컨테이너터미널로 입항하도록 하였습니다. 그래서 인천항만공사는 화물전용 부두에 하선하는 승객들의 불편을 줄여주기 위해 이동식 갱웨이(배로 진입하는 가교)를 설치하였고, 입항 환영 문화 행사를 진행하는 등, 여러 노력을 펼쳐왔습니다. 


<2016년 6월 22일에 인천신항에 입항한 16.8톤급 크루즈

‘오베이션 오브 더 시즈’호의 모습>


<‘오베이션 오브 더 시즈’호에서 하선하는 승객들의 모습>


<‘오베이션 오브 더 시즈’호가 입항한 인천신항 한진부두에서 펼쳐지는 환영행사 모습>


그리고 인천항에서는 2017년 2월이 되어-2012년 8월에 착공을 시작하여 2019년에 완공 예정인-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을 임시 개장하여 크루즈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 신국제여객터미널 크루즈 부두 임시개장은 인천항에 첫 크루즈 부두가 확보된 것으로 의미가 깊으며, 선석 확보에 더해서 크루즈와 카페리 승객들을 위한 편의시설을 갖춰 더 나은 서비스 제공과 인천항을 모항으로 하는 크루즈 상품 확보를 기대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건설 중인 인천항 크루즈여객터미널 조감도>


다음으로 인천항에 들어온 크루즈 여객선 사진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우선 지난 2월 25일 인천남항 신국제여객부두가 임시 개장한 이후 크루즈 임시부두에 첫 입항한 ‘퀀텀 오브 더 시즈'호입니다.


<지난 2월 25일 인천남항 신국제여객부두 내 크루즈 임시부두에 첫 입항한

’퀀텀 오브 더 시즈'호>


<크루즈에서 하선한 관광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남봉현 사장님>


<Erik Standal(에릭 스탄달)선장에게 전하는 환영 인사와 꽃다발>




<크루즈 선내 모습들>


다음은 인천항 내항 국제여객터미널에 올해 3월 30일에 처음 입항한 크리스탈 심포니호의 사진입니다.


<인천항에 첫 입항한 크리스탈 심포니호에서 크루즈 관광객들이 하선하고 있는 모습>


<하선한 크루즈 관광객이 환영 행사스탭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남봉현 사장님과 크리스탈 심포니호 선장 등 관계자들의 기념촬영>


마지막으로 ‘살아있는 유람선의 전설’로 불리는 세계 일주 크루즈선 퀸메리2호(Queen Mary2)가 3월 27일 오전에 인천항 신국제여객부두 내 크루즈 임시부두에 첫 입항한 모습입니다.


<세계일주 크루즈선 퀸메리2호가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 크루즈 임시부두에 입항한 모습>



<하선 중인 승객들과 승객들을 맞이하는 평창 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과 반다비>


<하선한 승객들을 환영하기 위해 준비된 행사의 모습>


여기까지 인천항에 입항한 크루즈 사진 몇 가지를 소개해봤는데요. 어떠신가요? 여러분들도 크루즈 여행을 떠나보고 싶으시지 않나요? 앞으로 더욱 발전될 인천항의 크루즈 시설을 이용해서 동북아 지역 혹은 동남아 지역 같은 가까운 지역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나도 좋고 여유가 된다면 크루즈로 세계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상으로 특파룡 12기 정영진 기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