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누계'컨'물동량 250TEU 기록



인천항 10월 누계 '컨' 물동량 250만TEU 기록


인천항만공사, 11월 들어 증가세 회복으로 300만TEU 달성 무난할 것



○ 인천항의 지난달 컨테이너 물동량이 25만TEU를 기록하면서 10월 누계 250만TEU를 달성하였다.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지난달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이 24만 8천945TEU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25만 1천467TEU 대비 1.0% 감소한 수치다. 또한 10월 누계 컨테이너 물동량은 250만TEU로 전년동기 대비 15.5% 증가를 보였다.

     

○ 당초 예상보다 10월 물동량이 소폭 감소한 이유는 긴 추석연휴로 인해 근로일수가 작년보다 4일 줄어든 여파로 인하여 수출 물량이 일부 감소된 것으로 풀이된다.

     

○ 수입 물동량은 전년 동월 대비 2천233TEU 증가한 12만 7천460TEU로 전체 물량의 51.2%를 차지했다. 수출은 11만 8천71TEU로 전년 동월보다 5천992TEU 줄었다. 환적 및 연안 물동량은 각각 2천989TEU, 426TEU로 집계됐다.

     

○ 국가별로는 대 중국 교역량이 15만 46TEU를 기록하며 전년 동월 15만 1천995TEU 대비 1.3%가 줄었고, 대 대만 교역량은 9천19TEU를 보이면서 13.6%가 감소했다.

     

○ 반면 전년 동월 924TEU를 처리했던 대 이란 물동량은 247%가 증가한 3천207TEU를 기록하면서 견조한 증가세를 유지하였으며, 대(對)인도 교역량도 2천334TEU를 보이면서 62.4% 증가했다.

     

 IPA 김종길 물류전략실장은 “11월 들어서면서 물동량이 8%전후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서 올해 목표인 300만TEU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향후 인도를 중심한 서남아지역의 항로 서비스 개설과 미주 원양항로 확충 등에 역량을 보다 집중하여 수도권 수출입 화주를 위한 항로 다변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향후 인도를 중심한 서남아지역의 항로 서비스 개설과 미주 원양항로 확충 등에 역량을 집중하여 수도권 수출입 화주를 위한 항로 다변화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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