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5년 7월 3일은 아주 뜻깊은 날이었는데요! 바로 인천항만공사 대학생기자단 8기 발대식이 치러진 날이었습니다. 이 날은 앞으로 활동하게 될 총 20명의 8기 특파룡들을 위한 환영 행사가 진행 되었습니다. 아직도 생생하게 느껴지는 그 현장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발대식은 인천항만공사 5층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 특파룡이 되고나서 처음 와보게 된 인천항만공사! 비록 초행길이었지만 다행히 헤매지 않고 잘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두근두근~ 앞으로 어떤 일이 펼쳐질지 무척 설레고 긴장 되었어요!



 



 발대식은 1,2부로 나뉘어져 차례로 진행 되었습니다. 1부에서는 인천항만공사 홍보팀 안길섭 팀장님의 인사말씀과 함께 7기 활동우수상 수여 및 8기 위촉장 수여가 있었어요. 특히 기자단 활동수칙이 담겨진 매뉴얼은 앞으로 특파룡 활동하는 데 있어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줄 것입니다! 


 또한 이번 8기부터 기존의 물류, 해운, 항만조와 더불어 부지조가 신설 되었는데요. 더욱 알찬 정보들을 공유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부에서는 모두 버스를 타고 ‘하버파크호텔’로 이동하여 맛있는 오찬을 즐겼습니다! 창밖으로는 항상 책으로만 보던 인천항의 모습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었어요. 과연 서해안 최대 항만답게 처리하는 물동량이 많아 보였어요. 앞으로 인천항에서의 활동이 더욱 기대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이어서 ‘인천항 갑문 홍보관’에 도착했습니다. 4층 홍보관에서 갑문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알 수 있는데요. 말로만 듣던 인천항 갑문에 방문하게 되어 너무나 뜻 깊었어요!



 



 

 ‘갑문 영상실’에서는 3면의 영상으로 마치 살아있는 듯 한 갑문을 생생히 느껴볼 수 있어요! 또한 모형을 통해 갑문의 통항 원리를 자세히 알 수 있었습니다. 갑문은 조수간만의 차가 심한 인천항의 특성 때문에 설치되었다고 합니다. ‘전망대’에서는 실제 갑문과 거대한 카페리를 감상할 수 있었어요! 



 



 마지막으로 ‘인천 신항’에 들렸는데요. 인천 신항은 지난 6월 1일에 본격적으로 개장했습니다. 국가기밀과 관련된 것도 있기 때문에 내부를 자세히 보려면 이 ‘보안검색실’을 통과해야 합니다! 



 



 내부를 보니 수출입 컨테이너들로 가득 차 있었어요! 또 갠트리 크레인과 자동화 야드 크레인을 이용해 화물을 싣고 하역하는 모습도 눈 여겨 보았습니다. 이미 부산에는 이런 장비들이 구축 되어있지만 인천에서는 최초로 도입 되었다고 해요! 


 이렇게 컨테이너 거점 항만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인천 신항 견학을 끝으로 8기 발대식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발대식 현장 어떠셨나요? 앞으로 인천항 갑문 및 인천 신항의 무궁무진한 발전과 6개월간 펼쳐질 8기 특파룡들의 멋진 활약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