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복합지원용지 사업설명회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복합지원용지 사업설명회

동북아 허브항만에서 세계 허브항만으로 도약하는 인천항의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복합지원용지 개발 및 투자 사업설명회가 9월 16일 화요일 오후 3시,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렸습니다. 본 설명회에는, 건설, 금융, 유통사 등 70개 업체 약 100여명의 업체 관계자분들이 청중으로 참석하셨습니다. 빈자리가 없이 꽉꽉 찬 높은 참석률을 통해 사업설명회에 대한 큰 관심을 피부로 느꼈습니다.

사업설명회 식순은 개회식 및 주요 참석자소개에 이어서 항만공사 소개 동영상 시청, 인천항만공사 조충현 실장님의 인천국제여객터미널 사업소개 프리젠테이션 발표 및 홍보동영상을 시청, 참석자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홍보동영상 시청 후, 모두의 관심이 집중된 순서인 인천항만공사 조충현 실장님의 인천 국제여객터미널 사업소개 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사업 추진배경으로는, 기존 국제여객터미널 통합이전과 크루즈 터미널을 신설하여 여객 중심의 국제터미널로 개발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사업대상지 입지여건은 수도권에서 가장 접근이 용이한 수변공간을 갖춰 광역 접근성에서 매력이 있으며 송도와의 연계와 차별화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특히, 사업대상지는 송도,인천,서울 내륙에 위치한 유일한 Oceanfront 단지입니다.

투자 잠재력으로는 카페리와 크루즈 이용 방문객이 계속해서 증가 추세를 보여 수요 창출면에 긍정적이며, 접근성으로는 제1~3경인고속도로를 직접연결하고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인천~김포 구간 개통이 예상됩니다.

복합지원용지의 개발 컨셉은 서해바다가 석양에 붉게 물든 럭셔리 복합관광 휴양단지, ‘골든 하버(GOLDEN HARBOR)’입니다.

복합쇼핑몰과 엔터테인먼트, 그리고 복합리조트와 호텔이 있는 Hybrid Complex 단지개발을 목표로 한 곳에서 쇼핑과 엔터테인먼트, 휴양을 모두 즐길 수 있는 ‘The One Place'를 추구합니다. 상영된 홍보영상을 통해서, 장차 조성될 훌륭한 관광휴양지 ’골든 하버‘를 머릿속에 그려 볼 수 있었습니다.

GOLDEN HARBOR는 바다와 해변특화공원을 통해 하나의 경관으로 프로그램을 연계한 Oceanfront Network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복합지원용지는 430천m^2(약 13만평)으로 복합지원용지 지정을 통해 투자자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할 수 있는 유연한 계획 수립이 가능 할 것으로 예상되며, 사업지 동측의 아암물류 2단지와의 통합 개발을 통해 기존 송도 국제도시와의 도시기능 연계가 가능해집니다.

세부프로그램으로는, 연면적 16,700평 규모의 국제여객터미널이 개설 될 예정입니다. 터미널 내 1,000평 규모의 면세점 건설 계획과 주변 복합쇼핑몰, 호텔 등과 데크와의 접근성이 용이 할 것이며, 연면적 13,000평의 월드마린센터와 300객실 규모의 컨퍼런스호텔 건설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리테일과 엔터테인먼트 또한 매력적입니다. 워터파크와 콘도는 부지 10,000평 규모로 건설 될 예정이며, UEC(Urban Entertainment Center)는 디자이너 샵 등 개성있는 MD가 어우러진 고급 엔터테인먼트 센터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싱가포르의 랜드마크로 유명한 ‘마리나베이 샌즈’와 같은 규모인 35,000평 규모의 고급리조트의 건설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랜드마크 복합리조트 조성을 구성하고자 합니다.

아암물류2단지는 R&D 연구단지와 지식산업센터, Whole Sale매장, 자동차 전시장 등 물류와 유통을 한자리에서 해결 할 수 있게 부지를 운영 계획 중에 있습니다.

복합지원용지에 투자하게 된다면 세금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고, 부동산투자이민제의 혜택 또한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부동산 투자 이민제’는 휴양시설에 기준금액 이상을 투자한 자에게 자유로운 경제활동이 가능한 거주자격으로 부여하는 제도로, 제주특별자치도에서 또한 화제가 되었던 제도였습니다. 해당 투자자분들께서는 좋은 기회 붙잡으시길 추천 드립니다. 폐회사를 끝으로, 인천항만공사는 언제나 열린 마음으로 GOLDEN HARBOR가 실현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맺음말을 지었습니다. 부디 좋은 결실을 맺어, 금빛의 ‘골드 하버’가 구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