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구두구두구! 새로운 만남, 특파룡 6기 발대식 현장!

 

2014, 77. 행운의 7이 두 번이나 들어간 이 날은, 바로바로 인천항만공사 대학생기자단 6기 특파룡의 발대식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오전 10, 인천항만공사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발대식은 5기 해단식과 최우수특파룡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는데요, 뜨거운 날씨 속 먼 길을 달려온 21명의 NEW 특파룡들! 궁금하지 않으세요?! 



6기 발대식 전에는 5기 해단식과 최우수특파룡의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5기 해단식 중, 5기 특파룡 분들이 제작했던 UCC '갑문에서 온 그대는 높은 구성력과 깔끔한 편집, ’천송이 배역의 엄청난 연기력!!!으로 모두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5기 특파룡분들의 활동영상들을 보며 얼마나 재미있게 6개월을 보내셨을지 상상이 갔어요! 6기 특파룡들 또한 앞으로의 6개월을 그리게 되는 시간이었답니다! 5기 여러분들, 수고 많으셨어요~~~



......?” 이제 어색함을 풀 시간. Ice-Breaking타임! 저마다 추구하는 삶의 방식이 다른 청춘들이 심장그림 속에, “자신의 심장을 뛰게 하는 키워드를 적고 발표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마지막 발표자였던 6기 특파룡의 방화(?)’ 스토리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드는데 일등공신이셨다죠!~!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발대식이 마치고, 버스를 타고 이동해 바다가 훤히 보이는 전망 좋은 뷔페에서 점심 식사를 했습니다. 좋은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 좋은 전망은 평소보다 더 우걱우걱 먹게 만드는 마력이 있었습니다. 더운 날씨 중, 디저트로 먹은 팥빙수는 잠시나마 더위를 잊게 했어요~~!



이제 배도 채웠으니, 본격적으로 인천항 견학을 시작해볼까요?!

첫 번째로 간 곳은 인천항 신항 방면이었습니다. 하이브리드 차막이 개발에 직접 참여하셨던, 인천항만공사 관계자 분께서 인천항에 대한 브리핑을 해주셨습니다. 전문가에게 그림자료 및 직접 눈으로 보며 듣는 설명은 이해가 쏙쏙!! 앞으로 기사 쓸 때 유용한 정보가 될 핵심정보들이었다죠~



다음으로 이동한 곳은, 인천항 내항. 많은 차들이 우리를 반겼습니다. 것도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차량들이었다는 점! 특이한 점이 있었으니, 브랜드명과 로고가 다르다는 것이었답니다. 수출/수입명이 다르다는 것을 어디서 들은 적이 있었던 것 같은데, 눈으로 보니 단번에 이해가 되는 진귀한 경험이었습니다. 많은 대기차량들을 보며 대한민국 수출산업의 역군, 자동차산업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동한 곳은 인천항 갑문홍보관. 인천항이 가진 다양한 기록들과 정보, 그리고 인천항을 만들어가는 다양한 직군들의 설명 등 모두가 관심이 갈 다양한 콘텐츠가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선장 체험을 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과 선박 모형이 인상적이었어요. 선박모형......가지고 싶다...!



이렇게 오전 10시에 시작해 오후 4! 공식적인 특파룡 6기의 발대식이 끝남과 동시에 공식적인 활동 시작! (~이제 시작이야~!내꿈을!!!) 피곤했을 법도 한데, 인천항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으로 발대식을 마친 특파룡 6기 여러분들! 수고하셨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전공(국제통상학)관련한 대화를 특별히 많이 한 날이었습니다. 대학생활을 하면서 한 동안 전공을 잊고 지냈는데, 같은 분야 꿈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가는 특파룡 6기 친구들과 대화하며 저도 한 층 성장한 느낌을 받았어요! 앞으로의 6개월이 더욱 기대되는 특파룡 6! 앞으로도 잘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