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물살 힘차게 가르며 인천항 발전 의지 과시  

현역 국가대표선수로 구성된 IPA 조정선수단,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조정경기대회에서 인천항 대표로 선전

 

사진설명= 제29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조정경기대회에 출전한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 조정선수단 소속 김휘관, 최도섭 선수(왼쪽부터)가 충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 수면 위를 역주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 조정선수단이 제29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조정경기대회에서 인천항의 힘찬 파이팅을 과시했습니.

  김기홍 감독과 이선수, 김휘관, 최도섭 등 현역 국가대표인 선수 3명으로 구성된 IPA 조정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이미 지난 8일 이선수와 김휘관이 싱글스컬 부문 2위, 3위에 입상한 상태입니다. 

  IPA 조정선수단은 9일에도 무타페어 부문(이선수, 최도섭)과 더블스컬 부문(최도섭, 김휘관) 결승이 예정돼 있어 좋은 성적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IPA 직원들도 동료의 경기에 힘을 보태기 위해 9일 응원단 10여명을 조직, 충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뜨거운 함성과 박수로 선수들 응원에 나섰습니다. 

  김춘선 사장은 “대회 결과를 떠나 최선을 다해 준 선수들과 인천항 파이팅을 외치고 돌아온 직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인천에서 올해 전국체전이 열리고 2014년에는 아시안게임도 개최되는데 IPA 직원들이 인천항과 대한민국을 대표해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설명= 제29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조정경기대회에 출전한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 조정선수단 김기홍 감독(뒷줄 왼쪽부터 두 번째)과 김휘관, 최도섭, 이선수 선수(네번째부터)가 동료 응원단과 함께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