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의 관문항, 인천항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인천항만공사(이하 공사)는

현재 컨테이너 전용항만인 인천신항을 운영하고 있고, 신국제여객터미널과 골든하버 등

환서해권 물류 허브도약을 위한 기반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공사는 인천항 이용자의 시각에서 안전 개선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인천항 재난, 안전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였습니다. 

 

인천항 유관 업·단체 임직원 등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은,

 

1) 항만하역 산업재해 감축을 위한 시설물·서비스 개선

2) 재난상황 발생 시 대국민 안전관리체계 구축

3) 안전문화 확산

4) 시설 및 건설 분야 안전도 향상

5) 기타 재난·안전 분야 개선 등 5가지 주제로 구성되었으며,

 

분야간 중복 지원도 가능했습니다.

 

공모전 접수를 위해서 공사 공식 홈페이지에 업로드 된 공모전 응모 양식과

개인정보처리 동의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safety@icpa.or.kr)로 송부하였습니다.

 

 

아이디어 작성 양식엔 제안자, 현황 및 문제점이나 추진 필요성을 적는 제안배경,

주요 내용과 예상 문제점 및 해결 방안을 기입하는 주요 내용, 실현에 따른 기대효과 등을 기입,

4페이지 이내로 적어 제출하면 됩니다.

 

공사는 접수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실용성·효과성·위험성·창의성 등을 평가해 우수제안 4개를 선정하여,

선정자에게 소정의 상금을* 수여하고, 실현 가능성과 현장 수용성 등 추가 검토를 거쳐 올해 하반기 중 현장에 적용할 예정인데요.

 

*최우수상 60만원(1명), 우수상 30만원(1명), 장려상 15만원(2명)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인천항에 적용 가능한 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는 기틀이 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