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운송은 산업화가 진행되며 가장 중요한 운송 수단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하지만 밝은 빛 뒤에는 그림자가 있듯, 전 세계해상운송업계는 연간 11억톤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고 있는데, 이는 전 세계 배출량의 3%에 달하는 수준이라고 해요.

 

때문에 국제적으로 탄소중립의 실현을 위해 친환경기술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요,

새해부터 환경보호에 이바지하는 해양수산부의 소식, 자세히 살펴볼까요~?

 

 

탄소중립이란?

 

기업이나 개인이 대기 중으로 배출한 이산화탄소의 양을 상쇄할 정도의 이산화탄소를 다시 흡수하는 대책을 세움으로써 실질적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든다는 개념입니다!

 

 

탄소중립 어떻게 하는데요?

 

첫째! 이산화탄소 배출량에 상응하는 만큼의 숲을 조성하여 산소를 공급하거나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무공해에너지인 태양열·태양광·풍력 에너지 등 재생에너지 분야에 투자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둘째! 이산화탄소 배출량에 상응하는 탄소배출권을 구매하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탄소배출권(이산화탄소 등을 배출할 수 있는 권리)이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돈으로 환산하여 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도록 한 것인데,

탄소배출권을 구매하기 위해 지불 한 돈은 삼림을 조성하는 등 이산화탄소 흡수량을 늘리는 데에 사용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해양수산부는?

 

친환경 선박법에 따라 해수부, 산업부 공동으로 1차 친환경 선박 개발 및 보급촉진 기본계획(‘21~’30)을 수립했습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1. 연료공급 인프라 확충

 

- (LNG) 벙커링 전용선 2척 건조, 기자재 성능평가센터 구축

- (무탄소) 전기선박 충전을 위한 이동식 전원공급장치 개발 및 육상전원 공급시설(AMP)구축

 

2. 친환경 선박 보급촉진

 

- (공공사업) 친환경 관공선 47척 신규 건조, 운항 중인 관공선 30척이 친환경으로 개조 예정

- (민간사업) 친환경 선박 21척 신규 건조, 보조금/대출이자 등 지원을 통해 398척이 친환경으로 전환 예정

 

3. 친환경 선박시장 주도 생태계 조성

 

- 친환경 신기술 인증, 국내기준 마련 및 국제표준화 등 지원

- 선박배출 대기오염물질 측정, 수소선박 육상 모니터링

 

 

탄소중립 실천으로 좀 더 건강한 지구로 만들고자 노력하는 해양수산부의 계획이었습니다! 국내를 포함 전 세계적인 숙제로 자리 잡은 탄소중립!

지구를 지키는 일인 만큼 멋진 계획을 세운 해양수산부를 해린이와 함께 응원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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