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선 사장, 한일 항만물류산업 간담회 참석

/양국간 질 높은 물류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 및 교류방안 등 논의

 

  김춘선 인천항만공사(IPA) 사장은 4월 19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제2차 한․일 항만물류산업 교류협력 간담회’에 참석한다.

  일본항운협회 주관으로 도쿄 팔레스호텔에서 개최되는 2차 한․일 간담회는 양국간 질 높은 물류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방안과 정보 교류 방안 등이 논의된다. 국내에서는 IPA이외에도 부산·울산·여수광양항만공사와 한국항만물류협회, KMI 등도 참석한다.

  주요 의제는 작년 11월에 서울에서 열린 제1차 간담회에서 제시된 ▲한일 항만관련 IT시스템 제휴 방안 ▲한일 RO-RO선 수송확대 방안 및 한일 크루즈선 유치 방안 ▲한일 항만배후단지 투자 협력 방안 ▲한일 크루즈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 추진 방안 등이다.

  김춘선 사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한일 양국간 보다 실질적인 협력과 내실 있는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