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가 국내를 넘어서 세계로 뻗어 나가고 있습니다! 바로 IPA 베트남사무소와 플레이오토 베트남지사가 인천항 이용기업 지원 협약을 체결한 것인데요.

 

플레이오토는 베트남 현지 4대 온라인 e-커머스 채널인 라자다, 쇼피, 센도, 티키에서 한국 상품 전용관을 운영 중인 e-커머스 플랫폼 운영 전문기업입니다.

 

여기서 잠깐! e-커머스란, 종이에 의한 문서를 사용하지 않고 표준 전자문서를 컴퓨터 간에 교환해 즉시 업무에 활용하도록 하는 전자문서교환, 전자우편, 전자자금이체 등과 같은 전자상거래는 물론, 비즈니스 프로세스 전 과정에 전자적 수단을 이용하는 넓은 개념이랍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항 이용 수출기업들의 현지 판로를 개척하고, 베트남 e-커머스 플랫폼 입주를 지원하는 등 인천항 물동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는데요.

 

IPA는 플레이오토 한국 상품 전용관 입점 관련 비용과 해당 상품의 판매 촉진, 광고 비용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플레이오토는 인천항 이용기업의 온라인 판매에 필요한 e-커머스 판매 관련 수입·판매 인허가, 판매상품의 운송, 보관, 포장, 온라인 광고, 홍보물 제작 등의 업무 대행과 관리를 지원하고자 합니다.

 

지원대상 기업은 IPA와 플레이오토 베트남 시장 구매담당자들이 직접 선정할 예정인데요. 각 분야 전문가들이 협심해 인천항 이용기업의 수출 상품에 대한 활발한 홍보 및 판촉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향후에도 e-커머스 플랫폼 활용 마케팅을 강화해 수출 활성화와 인천항 물동량 증대에 기여해 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 바꾸겠습니다.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