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룡이의 꿀팁타임]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렌터카!

안녕하세요. 인천항만공사 해룡에룡! 2020년이 된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추석을 맞네요. 코로나 19로 인해 여름휴가도 가지 못한 분들은 이번 연휴가 기다려졌을 텐데요. 가족들과 옹기종기 모여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지만 연휴를 빌어 그동안 가고 싶었던 곳까지 드라이빙을 하는 건 어떨까요?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은 위험하고 연휴가 짧지 않은 만큼 렌터카의 인기가 높아졌다고 해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렌터카의 장단점에 대해 알려드릴게룡~

 

 

1. 장기렌터카의 장·단점

렌터카는 장기렌트와 단기렌트 2가지 방법으로 나눠진답니다. 먼저 그중에서도 장기렌터카의 장점을 알아볼 거예요. 보통 장기렌터카는 개인차량보다 유지 및 관리에 편리성이 커요. 개인차량은 정기적으로 차 내부에 장착된 소모품을 관리해야 하고 세금 및 자동차 보험료를 내야 하는 등 신경 쓸 부분이 참 많죠. 그러나 장기렌터카는 이러한 걱정이 없답니다. 매월 렌트료에 세금 및 보험료가 포함되기 때문에 타 지출은 없다고 해요. 취·등록세 등 각종 부대비용도 발생하지 않아 초기비용에 부담도 없죠. 또한 사고가 났을 시에도 금전적 손실이 적다는 점, 알고 계시는가요? 개인 차량의 경우 사고가 나면 보험료 할증이 붙고 차량의 중고시세가 떨어지게 되지만 장기렌터카의 경우 이런 걱정이 없어요. 마지막으로 대출을 받을 때 장기렌터카는 개인 자산과 부채로 인식되지 않아 대출 한도에 영향을 주지 않는답니다.

 

다만, 계약조건을 꼼꼼히 확인하셔야 해요. 계약 조건을 어기게 되면 금전적인 페널티가 매우 크답니다. 보증금이나 선수금을 우선 납부하는 등 목돈이 나가게 되는 것도 적잖은 분들이 장기렌트를 망설여하시는 부분이죠. 이럴 때는 단기렌트를 이용하셔도 좋아요!

 

2. 단기렌터카의 장·단점

단기 렌터카는 보통 급하게 자동차가 필요할 때 많이들 선호하시죠. 단기라서 장기렌터카 보다는 골치 아픈 서류 작성이나 회계 관련 부분 등 모든 업무를 회사 측에서 대행하기 때문에 신경 쓰지 않아도 되고 사고가 나더라도 해당 렌터카를 빌린 회사에 전화하면 24시간 사고처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요~ LPG 차량 대여도 가능해서 유류비를 절감할 수 있고 대차까지 걸리는 시간이 매우 짧고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매우 매력적이죠.

 

하지만, 사용자가 많아 고객 관리나 차량 관리가 소홀한 곳도 적잖고 차량의 옵션, 등급 등을 선택할 수 없다는 점, 차를 바꾸기 위해 자주 업체를 방문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어요. 또한 보통 2주 이상 대여할 경우에는 장기렌터카보다 금액이 비싸지는 경우도 다분하니 잘 살펴보시길 바라요!

 

렌트하실 수 있는 차종도 궁금하실텐데요, 업체에 따라 다르지만 장기렌트의 경우 제네시스나 산타페, 셀토스, 쏘레토 등이 주로 많이 나가고 단기렌트의 경우에는 레이, 코닝, 스파크 등을 선호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자, 오늘은 장기 렌터카와 더불어 단기 렌터카의 장단점을 알아보았는데요. 차량의 쓰임새와 원하는 대여 기간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해보신 후 여러 조건을 따져보는 게 중요해요. 또한 차를 대여해 사용하는 만큼 청결 정도에 대해 해당 업체가 얼마나 제대로 관리를 하고 있는지도 따져보면 좋을 것 같아요. 물론 대중교통이 아니기 때문에 타인과의 접촉 가능성은 매우 적지만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는 필수로 써야 한다는 점! 소독 등 차량 관리를 열심히 하는 업체들도 많지만, 혹시 모를 일을 예방하기 위해 꼭 마스크를 착용해주세요! 자 그럼 다음 시간에 또 만나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