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화주·포워더 인센티브 신청 받는다

IPA, 화주·포워더 인센티브 신청 받는다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홍경선 사장 직무대행)는 인천항 물동량 증대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인센티브 제도에 따라 ’19년 하반기에 인천항 물동량 증대에 기여한 포워더, 화주사를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 먼저, 포워더 인센티브 지급대상은 ’19년 하반기 인천항을 통한 컨테이너 화물 수출 물동량이 전년 동기 대비 150톤 이상 증가한 포워더이다.

○ 특히, 중소 물류업체들의 소량 화물 실적이 반영될 수 있도록 ’19년 상반기와 동일하게 최소 화물 증가량 기준을 150톤으로 유지했으며, House B/L을 기준으로 포워더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 또한, IPA는 인천항 원양항로 및 Reefer(냉동·냉장) 화물 증대에 기여한 화주사를 대상으로도 인센티브 지급 신청을 받는다.

○ 이번 화주사 인센티브 지급기준은 ▴2019년 하반기 인천항 원양지역 개설직항을 통해 수입 또는 수출 실적이 있는 화주 ▴2019년 하반기 지역 구분 없이 인천항을 통해 Reefer 컨테이너를 수출한 화주사이다.

○ IPA는 신선화물의 적극적인 인천항 유치를 유도하기 위해 Reefer 컨테이너 수출 화물에 대한 원양지역 수출 조건을 없애 지역 구분 없이 모든 수출 건에 대해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것으로 기준을 2019년부터 확대 한 바 있다.

○ 인천항만공사 이정행 운영부문 부사장은 “불안정한 대외 환경속에서도 수출에 힘쓰고 있는 여러 업·단체에 수익과 성장이 돌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수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인센티브 정책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포워더와 화주 인센티브는 이번 달 28일까지 이메일과 우편을 통해서 신청서를 접수하고 있으며, 선사 인센티브는 3월에 별도로 신청서를 받을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www.icpa.or.kr) > 사이버홍보관 > 알림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