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룡 인천항만공사 해룡이에룡~!! 2019년이 벌써 다 지나가고 있어요! 이 시기가 되면 모임이나 회식 등이 무척 많습니다. 특히 회사에서는 신입사원들이 송년회 건배사를 외치게 하는 문화가 있다고 해룡! 오늘은 해룡이가 여러분께 센스 있는 건배사와 하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수많은 회식과 술자리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신입사원들의 경우는 회식이 있을 때마다 건배사를 찾아보고는 하지요. 그렇지만 건배사를 검색했을 때 나오는 자료들은 아주 옛날 건배사 또는 너무 유행을 타는 건배사가 나오고는 해요. 너무 최신 건배사의 경우는 상사들이 보았을 때에 경박한 행동으로 보일 수도 있어요. 


그렇다면 센스있는 건배사에는 과연 어떤 것들이 있을까룡? 이것이 정답이다! 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적당한 눈치만 있다면 술자리, 회식에 맞는 좋은 건배사를 외칠 수 있을 거예요! 해룡이가 상황에 맞는 센스있는 건배사를 몇 개 준비해 보았는데, 한번 활용해 보시겠어룡?!



다음은 바로 사자성어를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평소 자신의 생각과 어울리는 사자성어를 찾아 자신이 속한 모임 또는 회사에 맞게 고치는 방법입니다. 조금 딱딱해 보일 수도 있지만 짧지만 강한 임펙트를 주기에는 매우 적합한 방법이에요! 해룡이가 몇 개의 사자성어를 추천해 드릴게룡! 
택중유화(화합하는 가운데 변화와 혁신을 만들자), 이환위리(고난과 위기를 오히려 기회로 만들자), 유지경성(뜻이 있다면 기필코 이룰 수 있다)


이 외에도 평소 잘 알고 있던 시 구절, 명언 등을 활용하면 언제든 센스있는 건배사를 외칠 수 있어룡! 아울러 일상에서 자주 보이는 도구나 물건 등을 빗대어 직접 건배사를 창작해 보는 것도 무척 좋겠지요? 건배사를 할 때 주의할 점은 30초 이내로 짧게 말하되 스토리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에요. 임팩트가 강한 메인 문장과 부가적인 문장 두 문장이면 충분합니다. 또한 헷갈릴 수 있으니 건배사는 최소 5글자 이하로 해 주세요! 선창과 후창을 구분 짓지 않으면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어려워할 수 있으니 마지막에는 꼭 ‘제가 OOO이라고 하면 여러분은 XXX를 외쳐주세요!’처럼 선창과 후창을 구분 지어 주세요!


해룡이가 건배사 처음이신 분들을 위해 건배사 하는 법을 간략하게 설명해 드릴게룡! 건배사는 전체적인 스토리텔링이 무척 중요해요. 건배사를 하기 전, 모임(또는 회식)의 취지와 의의에 대하여 이야기해 주세요. 송년회라면 ‘2019년의 마무리를 하기 위하여~’로 시작하면 좋겠지요? 이후 모임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감사의 인사말을 해 주세요. 자리의 주인공 또는 가장 어른부터 먼저 거론해 주시는 게 좋아요. 이후 모임의 과거, 현재, 미래와 관련된 사항들을 짧고 간결하게 언급해 주신 뒤 간략히 결론을 맺고 건배사에 대한 설명을 마친 뒤 건배 구호를 선창해 주세요! 또한 자연스러운 눈 맞춤도 사람들의 집중을 끌 수 있으니 긍정적인 제스쳐도 같이 해 주시는 것 잊으시면 안 돼요!


오늘 해룡이가 여러분들의 연말 모임을 위한 센스있는 건배사들과 건배사 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 드렸는데룡! 결국, 건배사에서 중요한 것은 구호를 단순하게 외워서 외치는 것이 아니라 모임의 취지를 살릴 수 있는 짧은 말과 연결하는 것이랍니다. 그렇지만 그럴 여유도 없는 분들을 위해 해룡이가 어떤 상황에서도 무난한 줄임말 건배사를 몇 개 더 준비했습니다. 잘 외워서 2019년 송년회 때 센스있는 건배사로 활용하시길 바라룡! 

① 카르페디엠: 현재를 즐기자.
② 선창: 할 수 있다, 후창: We can do it
③ 사화만사성: 회사가 잘되어야 모든 일이 잘 풀린다
④ 여기저기: 여기 계신 분들의 기쁨이 저의 기쁨입니다
⑤ 마무리: 마음먹은 대로 무엇이든 이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