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국적선사와 함께 2019년을 돌아보다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홍경선 사장 직무대행)는 29일 롯데호텔(서울 중구)에서 2019년 국적컨테이너선사 사장단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날 간담회에는 고려해운 박정석 회장을 비롯하여 주요 국적컨테이너선사 대표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항만공사 이정행 운영부문 부사장과 함께 2019년 인천항을 둘러싼 국내 해운항만업계 이슈들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9년도 남은기간 인천항의 물동량 증대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 지난달 하반기 물동량 증대를 위해 개정한 인센티브 지급기준에 대해 공유해 선사들의 적극적인 인천항 이용을 독려하고, 인천항에서 진행되는 배후단지 개발 진행상황에 대한 설명도 이뤄졌다.


○ 인천항만공사 이정행 운영부문 부사장은 “이번 간담회는 인천항과 국적선사간 교류를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한해를 되돌아 보며 부족했던 점을 보완하여 2020년에도 국적선사와 인천항이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