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항만형 신재생에너지 전력망(POSMEG) 구축사업을 통한 사회적가치 창출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인천광역시, 인천지방해양수산청, 한국남동발전(주), 한국지역난방공사간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항만형 신재생 에너지 전력망(이하 POSMEG*) 구축해 여기서 발생하는 전력에너지 절감비용으로 인천지역 내 사회적 약자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 Port Oceanic Smart Micro-Energy Grid(POSMEG), 해양․항만지역 특화 선박용 지능형 친환경 전력공급망


○ 이번 사업은 항만으로 대표되는 인천지역 에너지 생태계에 특화된 항만형 에너지 신산업으로 해상태양광과 에너지저장장치 등 친환경 전력망을 구축해 선박에서 발생되는 대기환경오염물질을 억제하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나눔확산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새로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민·관·공 협력사업이다.


○ 특히, 친환경 전력망 구축에 따른 전력에너지 절감비용의 일부를 인천지역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 기금으로 조성하며, 내년부터 연간 2천만원 규모로 향후 10년 간 지원할 예정이다.


○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은 “이번 사업은 인천광역시와 인천지방해양수산청, 한국남동발전, 한국지역난방공사를 비롯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민·관·공이 힘을 합쳐 추진하는 제1호 친환경 협력사업”이라면서, “본 사업의 성공을 통해 해양신재생에너지 분야 발전과 지역사회 취약계층 삶의 질을 향상하는 선순환 개발 패러다임이 이번 기회를 통해 구축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