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공식 블로그


안녕하세룡! 인천항만공사 해룡이에룡! 따뜻한 봄, 무더운 여름을 지나 선선한 가을이에요. 이 선선함도 얼마 가지 않을 것처럼 최근 들어서는 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기온이 영상 7~8도를 웃돌고 있는데요. 체감온도는 훨씬 낮아져 환절기 감기 등에 주의하셔야 할 것 같아요. 이렇게 추위가 강해질 무렵에는 두툼한 고기도 좋지만, 오동통 살이 오른 등 푸른 생선구이가 먹고 싶어지는데요. 인천항만공사 해룡이가 살이 통통하게 오른 10월 제철 해산물인 꽁치를 소개해 드리려고 해룡! 평소 조림이나 구이로 즐겨 먹기 좋은 꽁치! 약간은 비린 맛도 이제는 감칠맛으로 느껴질 정도로 제철인데요. 해룡이와 함께 알아보도록 할까룡?



꽁치는 영양이 풍부할 뿐 아니라 값이 저렴한 편이에요. 어디서든 쉽게 접할 수 있고, 많은 시민이 조림, 구이 등으로 즐겨 먹고는 하지요. 특히나 단백질이 우수한 고단백 식품으로 가을에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영양가가 우수한 해산물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맛있는 꽁치는 평균 몸길이가 40cm 정도인데요. 가늘고 긴 편이며 옆으로 납작해요. 꽁치의 머리를 잘 보신 적 있으신가요? 꽁치는 양쪽 턱이 날카롭게 돌출하여 부리 모양처럼 보인답니다. 특히나 꽁치의 입은 매우 뾰족한 편이며 아래턱이 위턱보다 조금 길어요. 등 푸른 생선으로 소개해 드린 만큼 등 쪽은 청흑색을 띠고 있는데요. 그에 비해 배 쪽은 은은한 백색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 전 연해에 넓게 분포되어있는 어종이며, 일본과 미국 등지의 일부 연해에도 적지만 분포하고 있어요. 



꽁치는 아주 예전부터 어획되고 있었던 것으로 추측되는데요. 자산어보에 ‘소비추(酥鼻鯫) 속명 공멸(工蔑)’ 이라는 말이 실려 있는데요. 이것이 아마 꽁치이지 않을까 추측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19세기 전반에 쓰여진 문헌에 이미 꽁치가 소개되어 있는데요~ 1940년대에 이르기까지도 그 어획량은 썩 많지 않았다고 해요! 우리나라에서는 광복 이후에 본격적으로 많은 양이 잡히기 시작했어요. 특히 1970년대에는 동해안에서 주로 잡혔어요! 1976년에는 4만 2121M/T이나 잡혔다니, 급격하게 잡히는 양이 많아졌다는 사실을 알 수 있으시죠? 1980년대에 들어서는 어획량이 소폭 감소하다 최근에는 다시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원양어업을 통한 어획량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1997년도의 어획고는 원양어업 5만 227M/T, 연근해어업 1만 8,626M/T로 원양어업으로 잡히는 꽁치가 훨씬 많다는 사실을 알 수 있어룡! 



꽁치를 잡는 주 어구는 *유자망인데요. 꽁치는 근해에서 무리를 지어 생활하며 계절에 따라 이동하는 습성이 있어서 유자망 어획이 유리한 편이기 때문이에요. 일본의 남부 해역에서 겨울을 보내고, 봄과 여름 사이에 북쪽으로 부산 앞에 연해를 지나 이동한답니다! 

* 유자망: 기다린 띠 모양으로 된 직사각형 그물감의 상단과 하단에 각각 뜸과 발돌을 부착, 상하로 전개되도록 하여 유영 도중 부딪친 어류가 그물코에 꽂히게 하는 어획 도구.



꽁치가 어떤 어류인지 알았다면, 이번에는 어떤 효능을 가지고 있는지 함께 알아보도록 할까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꽁치는 고등어, 정어리, 전갱이와 함께 ‘등 푸른 생선’ 중 하나입니다. DHA, 비타민E, 비타민A, 셀레늄이 풍부해요. 붉은 살 부분에는 악성 빈혈에 효과가 있는 B12도 다량 함유되어 있고, 쓴맛을 내는 내장에는 각종 비타민이 풍부하며 나이아신, 칼슘이 많아 식욕을 돋우고 피로 회복에도 효과가 좋아요! 빼먹어서는 안 될 등 푸른 생선이 가지고 있는 영양소인 오메가3! 오메가3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여 혈액 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키고 원활한 흐름 개선에도 도움을 줘요~! 이런 꽁치, 제철에 절대 놓쳐서는 안 되겠지요? 영양소가 풍부한 꽁치! 어떻게 먹어야 맛있게 먹을 수 있을까요? 



꽁치는 조리 시 생선에서 흘러나오는 기름양이 타 생선보다 많은 편이에요~ 이는 다른 생선보다 지방이 많기 때문인데요! 고소하기도 하지만 너무 과하면 안 되기 때문에 구이 요리를 해 드실 때는 기름을 잘 제거해 주셔야 해요. 만약 불 조절을 못 해서 기름이 탈 경우에 꽁치 살에 씁쓸한 맛이 배겨, 맛이 없기 때문이지요~ 꽁치에 칼집을 넣어 빨리 익게 하거나 기름을 중간에 계속 닦아주며 불 조절을 해 주세룡! 



꽁치찌개 역시 많은 분이 즐겨 드시는 별미 중 하나인데요! 특히 김치가 들어 있는 꽁치김치찌개는 늦가을에서 겨울에 인기가 많답니다. 왜냐하면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지방 함량이 높기 때문에 찌개가 고소해지고, 연한 꽁치 살과 함께 먹으면 굉장히 부드럽기 때문이에요! 


또한 백종원이 방송에 나와 소개한 꽁치 튀김 역시 조리 방법이 간단하고, 식감이 좋아 최근 뜨고 있는 요리법 중 하나랍니다! 




오늘은 인천항만공사 해룡이가 10월 제철 해산물인 꽁치를 소개해 드렸어요! 착한 가격과 푸짐한 양, 거기에 언제 먹어도 한결같은 맛으로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해산물인 꽁치! 10월 제철 해산물인 만큼 그 맛을 놓치지 않으시길 바라룡! 인천항만공사 해룡이는 다음 시간에 더욱더 신선한 제철 해산물 정보를 가지고 돌아올게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