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룡~! 인천항만공사 해룡이에룡~! 9월의 마지막 주가 되었어요. 여름의 열기가 언제 있었냐는 듯 아침과 저녁으로 서늘한 공기가 느껴지는데요. 낮은 덥고 아침과 저녁은 조금 쌀쌀하기까지 한 지금 환절기! 오늘은 인천항만공사 해룡이와 함께 환절기 건강관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룡! 



1. 환절기란?


환절기는 바꿀 환(換), 마디 절(節), 기약할 기(期)라는 한자어로, 철이 바뀌는 시기를 말합니다. 여기서 철이란 계절을 뜻해요. 봄에서 여름, 여름에서 가을, 가을에서 겨울 그리고 겨울에서 봄. 총 네 번의 환절기를 한 해 동안 만날 수 있어요. 무더운 여름을 뒤로하고 선선하고 날 좋은 가을이 되었는데요.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환절기에 더욱 건강관리에 유의하셔야 해요. 이때에는 심한 일교차가 벌어져 인체의 적응력이 많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타 환절기의 경우 더욱 따뜻해지거나, 더욱 추워지는 등 결이 비슷한 강도라 몸이 적응하기 어렵지 않지만,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갈 때에는 갑작스럽게 추위를 느끼게 되기 때문이지요. 특히 우리나라 환절기는 낮과 밤의 일교차가 심한 편인데요. 이 때문에 신체가 적절한 체온 유지를 하는 것이 어려워 쉽게 피로해지며 외부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 능력도 함께 떨어져 다양한 환절기 질환에 걸릴 수 있습니다. 또한 낮이 짧아지고 밤이 길어지면서 햇빛을 적게 받게 되어 호르몬의 변화도 올 수 있어요. 그럼 인천항만공사 해룡이와 함께 환절기 건강관리를 위해 어떤 것을 해야 하는지 자세히 알아볼까룡?



2. 환절기 건강관리법


체온이 낮아지고 햇빛을 받는 시간이 줄어들면 우리 몸의 면역력은 조금씩 떨어져요. 그렇기 때문에 다양한 활동과 예방을 통해 환절기 건강관리를 해 주어야 하는데요. 어떤 방법이 있는지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① 심한 일교차, 겉옷 챙겨 입기

체온이 1도 떨어질수록 우리 몸의 면역력은 급격하게 떨어지는데요. 특히 여름에서 가을로 접어드는 환절기에는 이런 일교차 때문에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답니다. 출퇴근, 등하교를 할 때에 얇은 겉옷 등을 챙겨 보온에 신경을 써서 체온이 급격하게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② 충분한 휴식과 수면시간 유지하기

밤을 새우고 출근 또는 등교를 하면 그날 하루가 전부 힘들어지는 경험을 해 보신 분들이 많으실 거예요. 우리 몸의 면역력은 온도 차이 때문에도 떨어질 수 있지만 근본적인 요소로는 수면이 있습니다. 최소 6시간 정도는 충분히 수면을 취해 주셔야 하며, 이 또한 규칙적인 편이 좋은데요.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나는 등 잘못된 수면습관은 우리 몸의 면역체계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수면시간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푹 수면을 취했는지도 중요한데요. 깊게 잠드는 양질의 수면을 하기 위해서는 카페인, 알코올, 빛, 소음 등을 자기 전 차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③ 개인위생 청결 관리

가을철 환절기뿐만이 아니라 모든 건강관리의 기본은 깨끗이 손 씻기입니다. 손만 잘 씻어도 감염성 질병의 대부분을 미리 방지할 수 있는데요. 외출 후 귀가하면 반드시 손을 먼저 씻어주세요. 특히 가을철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심할 때는 양치 및 샤워도 귀가하자마자 하시는 편이 환절기 건강관리의 기본입니다.


④ 수분 섭취

가을로 넘어가는 환절기는 건조한 것이 특징입니다. 마른 바람이 불기 때문인데요. 겉으로 보이는 피부도 건조하지만, 몸의 점막도 함께 건조해집니다. 성인 기준 하루 1.5리터 이내의 물을 섭취해 주는 게 가장 좋으며 한 번에 많이 마시는 것보다 조금씩 자주 마시는 편이 좋아요. 얼음이 동동 떠 있는 냉수보다는 미지근한 온도의 물이 몸에 좋답니다. 물 마시기로 체내 수분을 채웠다면 가을철에는 가습기, 젖은 수건 등으로 생활 적정 습도를 유지해 주세요. 


이처럼 다양한 환절기 건강관리 방법이 있는데요. 이번에는 가을철 환절기에 걸리기 쉬운 질병에 대해 인천항만공사 해룡이가 쉽고 간단하게 설명해 드릴게요. 



3. 가을 환절기 대표 질병 

가을은 추워지는 계절인 만큼 감기에 걸리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인천항만공사 해룡이가 지금부터 감기 외에도 환절기만 되면 찾아오는 불쾌한 손님인 가을 환절기 대표 질병에 대해 알려드릴게룡! 


① 감기 

환절기가 되면 가장 흔하게 걸리는 질병인 감기! 그중에서도 가을철 환절기에는 목감기에 걸리시는 분들이 유독 많은데요. 날씨가 건조해져 코 내부 점막이 마르면서 상처가 나고, 그 사이를 비집고 바이러스 또는 세균이 침투하기가 쉽기 때문이에요. 특히 추위를 많이 타는 분들은 면역력 저하 때문에 그럴 수 있으니 꼭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해 주세요. 목감기가 심해질 경우 인후두염, 편도염, 폐렴까지 이어질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② 알레르기 

온도가 급격하게 낮아짐에 따라 아토피성 피부염, 알레르기성 비염 등에 걸릴 확률이 높아져요. 특히나 피부가 갈라지기 쉬운 계절인 만큼 관리를 잘 하지 않으면 피부건조증에 걸릴 수 있으니 보습에 신경 써 주셔야 합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의 경우 유전적이나 환경적인 요인에 반응하는 질병이기 때문에 재채기, 콧물, 코막힘, 가려움증 등의 증상을 동반하니 낌새가 좋지 않다면 바로 병원을 찾아가 몸 상태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③ 심혈관

일교차가 1도 떨어질 때마다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2%씩 증가한다고 해요. 특히 평소 고혈압 또는 고지혈증 등 만성 심혈관 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일교차가 커지게 되면 우리 몸은 안정적인 체온 유지를 위해 순간적으로 혈액 공급량을 늘리는데요. 이때 혈압이 상승하게 되고 심할 경우 심근경색, 협심증 등으로 이어지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요. 



이렇듯 시원한 가을로 바뀌는 환절기 때에는 반갑지 않은 손님인 질병도 함께 찾아오는데요. 오늘 인천항만공사 해룡이가 알려드린 대로 환절기 건강관리를 실천하면 환절기 질병에서는 자유로울 수 있겠죠?: 오늘 인천항만공사 해룡이가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에룡~! 다음 시간에도 더욱 유익한 정보를 준비해 올게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