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호 LNG연료 추진예선 전환사업 시동건다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인천항 노후예선 LNG 전환사업의 전문성 강화와 함께 세부추진 관리를 위한 심사위원회 구성 등 첫 발걸음을 내디뎟다고 밝혔다.


○ 인천항만공사는 2일(월) 10시 30분부터 공사 항만위원회실에서 국내 1호 LNG추진 예선 전환사업의 전반적인 관리를 위해 심의위원 위촉식을 갖고 보조사업자선정평가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 심의위원회(노후예선 LNG 전환사업 심의위원회) 위원은 균형적 시각이 있는 외부위원 5인과 내부위원 2인을 포함하여 총 7인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분야와 인원은 ▴정책/기획분야 3명 ▴법률/회계분야 1명 ▴선박/LNG분야 3명으로 이루어졌다. < 자격기준과 위원명단 아래 참조 >


분 야

 

자격 기준

 

위원 명단

 

 

 

 

 

정책/기획

 

해양수산부 소속 6급 이상 공무원

공사 내 사업관련 업무부서의 부서장 이상

 

*해수부(항만운영과) 민현태 주무관

*IPA 이정행 운영부사장

*IPA 김성철 항만환경팀장(간사)

 

 

 

 

 

법률/회계

 

변호사·공인회계사로서 경력이 10년 이상인 자

 

*신정회계법인 구임회 공인회계사

 

 

 

 

 

선박/LNG

 

LNG·선박·해사·해양환경 분야를 전공한 대학교 조교수 이상인 자

친환경에너지 분야 기관·단체 등에 5년 이상 소속 및 활동 중인 전문가

조선·기자재, 선박검사 관련 기관에서 활동 중인 선임연구원(석사이상) 이상인 자

 

*인하대(조선해양공학과) 이장현 교수

*한국선급(서울지부) 김경복 지부장

*조선해양기자재신재웅 선임연구원


○ 위원회의 주요 역할은 ‘19년도 인천항 노후예선 LNG 연료추진 전환사업 추진에 따라 보조사업자를 선정하거나 사업추진 과정 평가 등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고 사업의 지속적인 지도·감독을 수행하게 되며, 정기회의는 분기 1회로 사안발생시 수시 개최할 계획이다.


○ IPA는 내일까지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 발표하고, 10일 이내 협상대상자와 기술협상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 금일 심의위원회 위원장으로 호선된 인하대학교 이장현 교수(조선해양공학과)는 “선정된 사업자가 제출한 사업계획서가 계획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계획”이라며, “국내 첫 상업·운영될 LNG 추진 예선이 금번 시범사업에서 안정적이고 성공적으로 건조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한편, 공사는 오는 2021년 상반기중 LNG 예선이 상업운영에 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으로 9월중 해양수산부, 한국선급,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인하대학교,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등 사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