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해양수산 공공기관 최초‘ISO 45001' 인증 획득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해양수산 공공기관 최초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 이 날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45001 인증 수상식에는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과 한국선급 이정기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항만공사에서 진행됐다.


○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8월 국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KOSHA18001, 국제규격인 OHSAS18001을 잇따라 획득한 바 있고, 이번에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45001 인증 획득은 해양수산 공공기관 중에서는 IPA가 처음이다. 


○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2018년 제정․공포한 국제표준으로, IPA는 한국선급으로부터 ISO45001 인증을 받아 국제수준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을 대외적으로 공인받게 되었다.


○ IPA는 그동안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을 위해 매뉴얼 제정 및 안전조직 강화 등을 통해 인천항의 위험요인을 찾아 위험도를 분석하고 개선하여 안전관리 수준을 대폭 향상시켰다. 


○ 이번 수상식에 참석한 남봉현 사장은, “인천항만공사는 이번 ISO45001 인증을 통해 국제적 수준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구축한 점을 대내외적으로 공인받았다”며 “앞으로도 인천항 내 위험요인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안전한 인천항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편, IPA는 안전기본계획에 따라 ▲산업안전(근로자 재해 예방) ▲시설안전(근로자·국민안전) ▲재난안전(국민안전 보호) 등 3대 분야, 6대 중점추진 과제를 발굴·추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