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중소기업 핵심기술

보호 지원 나선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협력 중소기업의 핵심기술 보호를 위한 ‘2019 기술임치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 ‘기술임치 지원사업’은 대·중소기업 간 양극화 문제해결 및 불공정거래 관행을 적극 해결하기 위해 도입된 기술보호제도로, 유망 중소기업이 가지고 있는 우수한 기술상·경영상 정보를 임치하는데 소요되는 수수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 IPA는 2018년부터 협력 중소기업의 핵심역량 보호를 통한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기술임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총 2개 창업·벤처기업에 대해 5건의 기술자료 임치를 지원한 바 있다.


○ 기술임치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직접 운영·관리하는 기술자료 임치센터에 1년간 보관되는 형태로 진행되며, 중소기업은 핵심기술 유출 사전예방, 분쟁 발생시 기술개발·보유사실 입증 등 기술보호 측면에서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IPA의 ‘2019년 기술임치 지원사업’은 업체소재지를 불문하며 중소기업법 제2조의 규정에 의한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 올해 IPA는 임치자료 1건당 30만원, 총 9건의 임치수수료를 지원하며 선착순 접수를 통해 지원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 IPA의 ‘2019 기술임치 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상생누리사이트(www.winwinnuri.or.kr)「동반성장프로그램」에서 IPA ‘기술임치 지원사업’을 검색하여 9월 30일까지 신청서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 인천항만공사 안길섭 일자리사회가치실장은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해서 기술보호는 필수”라며, “기술보호에 취약한 위치에 놓여있는 중소기업의 핵심역량보호를 통해 신뢰기반의 상생협력생태계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