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린이의 플레이타임] 인천 서구 가볼 만한 곳, 아쿠아 식물원 몬스터리움

안녕하세룡! 해린이가 돌아왔어룡! 해린이는 바다와 바다 생물을 좋아해요! 그래서 여러분에게 신기한 바다 생물과 파릇파릇한 예쁜 식물들을 한 번에 만나 볼 수 있는 여행지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듣기만 해도 벌써 너무 신이 나죠? 그럼 해린이와 함께 인천 서구 가볼 만한 곳, 아쿠아식물원 몬스터리움으로 떠나볼까요? 출발!

인천 서구 가볼 만한 곳, 아쿠아식물원 몬스터리움

 

주소 : 인천광역시 서구 서곶로 399-1

아쿠아식물원 몬스터리움은 총 4개의 테마관으로 나누어져 있어요! 네 가지 테마관 모두 정글을 연상시키는 식물들과 작은 정원들이 함께 해서 마치 정글에 간 기분이 든답니다. 첫 번째 테마관은 희귀한 열대어들을 모아 둔 열대어 테마관이랍니다! 평소에 쉽게 보지 못하는 아름다운 열대어들이 물속에서 유유히 헤엄치는 모습을 바라보면 정말 황홀할 것 같지 않나요? 열대어 테마관은 아쿠아 식물원 몬스터리움의 입구로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곳이에요. 그래서 입구의 수조에서부터 플래티넘 버터플라이 코이라는 하얀 열대어 떼가 여행객들을 반겨요! 이 수조를 지나 알비노 몬스터, 플래티넘 엘리게이터 등 커다란 어종과 더불어 큰 아쿠아리움에서도 실제로 만나보기 어려운 어종이 다양하게 살고 있으니 동선을 따라 천천히 돌아보며 느긋하게 감상하면 좋을 것 같아요!

두 번째 테마관은 동물들에게 직접 먹이를 주고 교감할 수 있는 체험 테마관이랍니다! 이곳에서는 토끼와 거북이가 함께 살고 그 종류 또한 다양해요! 그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은 거북이는 백 거북이인데요. 온몸이 하얀 신비로운 거북이의 모습에 많은 사람이 토끼 먹이를 주다가도 거북이에게 이끌려 다가가 보게 된답니다! 게다가 희귀한 도마뱀들도 두 번째 테마관에서 살고 있으며 알파카에게도 맛있는 먹이를 주고 쓰다듬어볼 수 있어요. 동물들과 놀다가도 예쁜 나무들과 화분도 있으니 작은 쉼터에서 꼭 잠시 쉬어가 보세요!

세 번째 테마관은 세계 최대 담수어인 1m 50cm급의 피라쿠루를 볼 수 있는 대형 연못 테마관이에요! 이 테마관은 다른 테마관과는 달리 길고 커다란 연못 형태의 수조에 대형 어종들을 자유롭게 풀어놓아 벽면이 아닌 바닥을 바라보게 만드는 테마관인데요. 대형 어종이 많이 살고 있는 테마관인 만큼 눈에 보이는 어종마다 입이 떡 벌어진다고 해요! 또한, 연못 테마관에는 쉴 수 있는 카페테리아가 있으니 대형 어종으로 놀란 마음을 진정시키기에 아주 좋아요~!

마지막으로 네 번째 테마관은 고대어, 아로와나 박물관이에요! 아로와나는 일반적으로 약 50~120m의 몸집을 가지고 있으며 비늘 색이 다양하고 작은 어류나 큰 곤충들을 잡아먹기도 해요. 그리고 물 밖으로 뛰어오르는 점프력이 엄청난 어종이랍니다! 과거에 비해 지금은 멸종 위기에 처해 있어 보호해야 하는 어종이에요.

자! 오늘은 쉽게 볼 수 없는 희귀한 어종들과 정글에 들어가 있는 느낌을 주는 푸른 식물들에 둘러싸여 새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인천 서구 가볼 만한 곳, 아쿠아식물원 몬스터리움에 대해 이야기해 보았어요! 여러분도 조금 흥미가 생기시나요? 동물과 식물 그리고 아름다운 어종들에게 관심이 있다면 꼭 한 번 들러보세요! 그럼 해린이는 더 재미난 여행지를 찾으러 가볼게요! 여러분 안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