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마케팅 대표단이 7일부터 9일까지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제35차 국제항만협회(IAPH) 

총회에 참석해 인천항을 적극적으로 홍보했습니다.

 

 

 

세계 5위 해운기업 하팍로이드 본사를 방문해

글로벌 터미널 계약부문 최고책임자와

제미나이 협력(GEMINI Cooperation)*’ 개편에 따른 변화,

2027년 말 개장 예정인 인천 신항 1-2단계 ‘컨’터미널의 물류 환경,

 하팍로이드의 인천항 물동량 증대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 제미나이 협력 : 2025년 2월 새롭게 출범할 머스크와 하팍로이드의 해운동맹체

 

 

 이어 마케팅 대표단은 함부르크항(Hamburg Port) 유로게이트(EUROGATE) 컨테이너 터미널을 방문해

독일 항만의 자동화 시스템과 디지털화된 항만 운영 방식을 확인했으며,

 

함부르크의 하펜시티(HafenCity)도 방문해 도시 재생과

항만재개발 지역 관련 내용을 벤치마킹도 진행했습니다.

 

 

 

또한, 프랑스 하로파(HAROPA) 항을 방문해 

크리스 다나라주(Kris Danaradjou) 개발 담당 부사장과

자매항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면담을 가졌습니다.

 

하로파항은 프랑스 최대의 항만으로

인천항만공사 마케팅 대표단은 하로파항의 갑문 시설을 시찰하며

향후 기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더불어, 양측은 내년 인천에서 자매항 MOU 재체결을 추진하도록 합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