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룡~! 해린이에룡~!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피서지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오늘의 주제는 바로 도심 속의 피서지 ‘인천 중앙공원’입니다!

그럼 바로 출발해볼까룡~?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어 햇볕이 내리쬐는 6월,

가지각색의 모습으로 더위를 피하려는 시민들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는 아이들, 정자에 앉아 부채질하는 어르신들, 피서지로 떠나는 사람들까지!

하지만 해린이처럼 피서지로 떠나고 싶어도 바빠서 떠나지 못하시는 분들을 위해

도심 속 피서지를 준비했는데요. 바로 ‘인천 중앙공원’입니다.



인천 중앙공원은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번화가 중심지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인천시청역 근방이라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쉽게 찾으실 수 있는데요.


공원을 들어서면 먼저 눈에 띄는 것이 바로 많은 운동기구입니다.

아침 일찍 많은 사람이 자신의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는 모습을 보니 해린이도 운동 좀 시작해야겠어요!

인천 중앙공원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이한 점은 바로 나무에 훌라후프가 걸려있는 것인데요.

이는 공원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갖춰진 운동 시설 중 하나라고 합니다.

자신에게 맞는 훌라후프를 사용하고, 사용 후 다시 제자리에 돌려놓으면 된다고 하네요!



공원의 안쪽으로 들어가면 예쁜 조형물과 분수대를 볼 수 있답니다.

분수대는 뻗어 나오는 물줄기만 바라봐도 시원함이 느껴지는데요. 

그 근처에만 서 있어도 넓게 퍼지는 물안개 덕분에 시원함도 느낄 수 있답니다.

특히 분수대에서 더위를 식히기 위해 분수대 안에서 물장난을 치며

놀고 있는 아이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까르르 웃으며 천진난만하게 장난치는 아이들의 모습을 바라보다 보면

어느새 어른들도 더위를 잠깐 잊게 되는 것 같습니다.



또한, 인천중앙공원에는 또 하나의 볼거리인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이 있는데요.

1994년 개관한 인천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 

대공연장, 소공연장, 야외공연장, 전시실, 회의장을 갖추고 있습니다.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 및 전시를 유치하여 인천 시민은 물론,

 다른 지역 시민들에게도 품격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답니다.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앞의 광장에는 금요 예술 무대와 토요 상설 무대 일정을 확인할 수 있는

표지판이 있으니 광장을 지나가게 된다면 표지판의 일정을 확인하시고 다양한 공연을

관람해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려요.


마지막으로 가장 남쪽으로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어려서부터 

교통안전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려주는 ‘인천 중앙어린이 교통공원’이 있는데요.

실제 도로와 똑같은 모양을 아이들에게 맞게 축소해놓아 

그 모습이 마치 작은 도시라는 생각될 정도로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육교, 터널, 신호등, 횡단보도와 같이 실제 교통법규에 이용되는 것들이 설치되어있어서,

아이들 눈높이에서 알기 쉽게 교통법규에 대해 가르쳐줄 수 있답니다.

또한, 많은 교통 표지판이 있어 어느 표지판에서는 어떠한 행동을 해야 하며,

반대로 어느 표지판을 보면 어떠한 행동을 하지 말아야 할지 쉽게 알 수 있다고 하는데요.

표지판들이 알기 쉽게 이름이 적혀있어서 아이들이 실제 도로에서도 표지판을 알아보고 

올바른 행동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답니다.



오늘은 해린이와 함께 ‘인천 중앙공원’을 다녀왔는데요.

이번 주말에는 다양한 체험거리로 가득한 ‘인천 중앙공원’으로 가족과 함께 나들이 다녀오는 것은 어떨까요?

해린이와의 여행은 여기까지랍니다.

다음 시간에는 더욱 유익한 정보로 찾아올게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