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룡이에룡!
오늘은 해룡이와 함께 바다의 이름에 대해서 알아보아룡!
태평양의 ‘양(洋)’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서해의 ‘해(海)’처럼
바다라는 의미에요!
하지만, 그 쓰임에 따라서 약간의 차이가 있답니다.
양은 규모가 큰 바다로서 대양 또는 해양이라는 말로 쓰이고,
해는 육지로 둘러싸인 바다로 대양과 이어져 있죠!
그래서 지구에는 5개의 대양과
무수히 많은 바다가 존재하고 있는 겁니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오대양 중 하나인 태평양은 세계 최대의 해양이죠!
이외에도 인도양과 대서양, 북극해와 남극해가 대양으로 불려요!
그런데 이 중에서 북극해와 남극해는 다른 대양보다
규모가 훨씬 작지만, 대양으로 분류되어있어
일부 학자들 사이에서는 이를 제외하고 대양을 3개로 나누기도 합니다.
양보다 좁은 의미로 쓰이는 ‘해’는 부분적으로 또는
거의 전체가 육지에 둘러싸인 바다를 말합니다.
우리나라의 바다를 생각하면 쉽죠!
한반도의 삼면을 싸고 동해와 서해, 남해가 있으니까요.
세계 곳곳에도 지중해, 흑해, 홍해, 오호츠크해 등 수없이 많은 바다가 있어요.
그리고 바다의 이름 중에 ‘만’으로 끝나는 것도 많죠!
복잡한 해안지형을 가진 우리나라의 바다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이름입니다.
‘만’은 육지 쪽으로 바다가 오목하게 들어간 지역을 표현하는 말입니다.
여자만이나 영일만, 울산만 등이 우리나라에선 유명하죠~
그리고 많이 들어본 바다의 이름 중에 ‘해협’이라는 것도 있죠~
대양과 바다를 이어주는 역할도 하지만,
두 육지 간의 최단거리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와 일본 사이를 흐르는 대한해협이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해협이죠!
우리나라 외에도 영국 해협, 도버 해협, 대만 해협 등 많은 해협이 있답니다.
특히 해협은 중요한 교통로이기 때문에
서로 해협을 지배하려고 부단히 노력하곤 해요!
오늘은 바다의 이름에 대해 함께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시간에도 흥미로운 이야기로 찾아올게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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