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린이에룡!

이번 주도 오지 않을 것 같던 금요일이 드디어 찾아왔습니다.

지난주에 이어서 항만에서 이뤄지는 산업을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항만 내 산업 중 가장 포괄적인 개념인 항만물류산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항만물류산업의 경우, 항만물류 개념을 항만의 개념과 물류의 개념을

결합하여 정의하고 있습니다.

, 터미널 기능을 포함한 물류 기초시설 활동을 통해

항만을 경유하는 재화에 대해 공급자에서 소비자로 이르기까지

존재하는 시간적·공간적인 간격을 효과적으로 극복하기 위한

물리적인 경제활동을 아우르는 개념이죠~

 


따라서 항만물류의 기능을 중심으로 항만물류산업을 분류할 수 있는데요.

기본적으로 운송, 보관, 포장, 하역, 정보, 관련 서비스의

6가지 큰 기능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이는 해상운송과 내륙 운송의 결합으로 이루어지죠!

이러한 결합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부분은 운송, 하역, 보관이고,

포장기능은 하역과 보관 또는 운송 활동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게 하는

부수 기능의 역할을 담당합니다.


 

6개 대분류 업종을 세부적으로 나눠보면

생산에 포함되는 경제기능으로 장소적인 효용을 창출하는 운송업,

물품을 저장하고, 가치를 유지하는 보관업이 있습니다.

하역업은 보관을 위한 입출고, 창고 내에서 쌓기와 내리기 등이 포함되죠.

포장업은 생산의 마지막이자 시작으로 물품의 가치와 상태를

보호하고 유지하는 업무입니다.

그리고 물류 활동과 관련된 정보를 수집·처리·결합하여

효율적인 물류시스템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하는 정보업이 있고,

이를 통해 산업 전체의 효율을 극대화시킬 수 있습니다.

운송주선대행이나 해상 교육 등의 내용을

수행하는 항만관련서비스 산업과

컨테이너나 팔레트 등 포장수단 및 기기에 관련된 제조업도

항만분류산업의 범위에 함께 속합니다.

 


오늘 정리해드린 이야기 어떠셨나요?

항만에서 정말 다양한 산업이 이루어지고 있죠!

앞으로도 항만운영과 관련한 더욱 다양한 이야기로 찾아올게룡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