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배후단지 입주기업 선정시 고용창출 효과 높고 4차 산업 선도기업 우선 유치
인천항 1종 배후단지 관리규정 개정을 통해 고용창출 및 4차 산업 선도역량 평가강화
○ 인천항 신규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 선정시 고용창출 계획에 대한 평가가 강화되고 4차 산업과 연계한 시설 구축계획 평가가 신설된다.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현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과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해 인천항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 선정평가 시 적용되는 ‘인천항 1종 항만배후단지 관리규정’을 최근 개정했다고 6일 밝혔다.
○ IPA에 따르면 ‘인천항 1종 항만배후단지 관리규정’을 개정해 입주기업의 고용창출 계획에 대한 배점을 당초 15점에서 20점으로 상향하고 입주기업의 일자리 창출능력 평가를 강화했다.
○ 또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로봇 등 첨단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물류시스템 및 물류자동화 시설 구축계획 항목을 신설하고 5점을 배점하여 4차 산업을 리드하는 기업을 우선 유치하기 위한 토대도 마련했다.
○ 아울러, 세관에서 공인기준을 충족할 경우 통관절차 등을 간소화 시켜주는 제도인 수출입안전관리우수공인(AEO)*을 획득한 업체의 경우 국제적인 안정성과 신뢰성을 검증받아 거래선 유지와 확보에 유리하여 인천항 물동량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점이 있어 별도 가산점으로 3점을 받을 수 있도록 신설했다.
*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 수출입안전관리우수공인업체)제도란? 수출입업체, 운송인, 창고업자, 관세사 등 무역과 관련된 업체들 중 관세당국이 법규준수, 안전관리 수준 등에 대한 심사를 실시하고 공인하는 제도
○ 이번에 개정된 인천항 1종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 선정평가 기준은 4월경 모집예정인 인천 신항 배후단지내 콜드체인 클러스터 입주기업 선정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 인천항만공사 김종길 운영본부장 직무대행은 “이번 ‘인천항 1종 배후단지 관리규정’ 개정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인천항 신규 배후단지가 4차 산업을 선도하는 첨단 물류 클러스터로 조성․운영되어 현 정부의 국정과제에 적극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단순히 계획평가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입주기업 실적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인천항 배후단지가 전국 항만배후단지 중 가장 효율적으로 운영되어 물류산업을 선도하는 단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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