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새내기 해양‧항만 전문인재로 거듭난다


‘PA 합동 블라인드 채용’ 통해 선발된 신입직원 19명 참여 … ‘PA 공동 행정실무교육’ 실시로 실무능력 높이고 해양․항만분야 직원간 인적교류 강화



○ ‘PA(항만공사) 합동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선발된 인천항만공사 신입사원 19명이 부산․울산․여수광양 항만공사 신입사원들과 한자리에 모여 해양․항만 전문인재로 거듭난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지난 5일부터 해양수산인재개발원(부산 기장 소재)에서 실시하는 ‘PA 공동 행정실무교육’에 신입직원 19명이 참여해 실무능력 개발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 IPA에 따르면 이번 교육에 참석하는 신입사원은 지난해 실시한 ‘PA 합동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선발된 4개 PA 신입직원 52명 및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 신입직원 8명이며 해양․항만 인재로 거듭나기 위한 실무교육을 받는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신입사원들은 ▴해양수산 공직가치 ▴청탁금지법 등 공공분야 기본소양 이론교육 ▴보고서 작성 ▴재무회계 ▴문서편집 실습 등 업무능력을 향상시키는 실무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해양․항만분야 신입직원간 인적 교류강화를 위한 팀워크 활동을 비롯하여 안전체험관, 해양박물관을 방문하는 현장학습도 병행한다.

     

 인천항만공사 안길섭 인사관리팀장은 “이번 교육은 신입직원의 업무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타 PA 및 유관 공공기관 신입직원간 교류를 통해 항만을 비롯한 해양수산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IPA 신입직원들을 인천항 및 해양수산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