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룡. 해룡이에룡.

지난 번에 소개해드렸던 항만의 택배원, 

스트래들 캐리어를 기억하시나요?


아직 스트래들 캐리어 소개글을 못 보신 분들이나 

기억이 가물가물 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http://incheonport.tistory.com/3414


컨테이너 운반과 하역을 모두 할 수 있는 

유용한 스트래들 캐리어!

이제 기억이 돌아왔나룡?


해린이가 스트래들 캐리어 얘기를 꺼낸 이유는

오늘 소개해드릴 장비도 비슷한 녀석이기 때문이에요!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리치 스태커입니다.

키다리 로봇이 생각나는 스트래들 캐리어의 생김새와는 다르게,

이사할 때 부르는 차가 떠오르지 않나요?




리치 스태커는 항만 내에서 컨테이너를 옮기거나 쌓는데 사용됩니다. 

컨테이너를 트럭 등 차량에 실어주는 용도로도 

자주 쓰인다고 합니다.



컨테이너 터미널 내에서 하역과 운반을

모두 할 수 있기 때문에,

스트래들 캐리어는 많은 항만에서

사용되는 장비라고 합니다.



컨테이너를 위 아래로 들었다 놨다만 할 수 있는 

스트래들 캐리어와 비교해봤을 때, 

긴 붐을 이용하여 거리나 장애물로 인한 제한을 덜 받는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리치 스태커는 보통 소규모의 컨테이너를 처리하는 부두에서

많이 사용된다고 합니다. 

인천항에서 쓰이기도 하는 장비랍니다!


오늘은 리치 스태커에 대해 알아 보았는데요~

다음에 소개해드릴 장비도 기대 해주세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