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룡이의 컬처타임] 심심한데 할 건 없고~ 심심할 때 보기 좋은 영화 추천 



여러분들은 심심할 때, 무엇을 하시나룡?

심심한 걸 유난히 못 견디는 해룡이는 이미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봤는데요~


 

TV채널도 여기저기 돌려보고,

친구들에게 전화도 해보고,

안 하던 운동을 하기도 해룡~

 


하지만 이렇게 심심할 때 발버둥을 쳐봐야,

막상 시계를 보면 바늘이 별로 움직이지

않았던 적이 참 많아요 .

 


바로 그럴 때 해룡이의 필살기!

바로 영화 보기인데요.


많은 영화 중에도 심심할 때,

보기 좋은 영화가 따로 있다는 거 아세룡?

해룡이가 소개해드릴게요~





1. 집에서 살인을 목격한 소년! 디스터비아(Disturbia, 2007)

 

심심할 때, 해룡이가 가장 즐겨보는 영화장르는 스릴러에요.

어머니와 둘이 사는 케일은 아버지의 죽음 후 문제아로 변한 학생인데요.

 

수업 중 선생님을 폭행하면서 90일의 가택 연금 처분을 받게 됩니다.

발목에 감시 장치가 부착되고, 집밖으로 30m 이상 나갈 수 없게 된 케일.

지루했던 케일은 이웃들을 엿보게 되는데요.

 

그러던 중 어떤 집에서 살인이 일어나는 걸 목격하게 됩니다.

케일은 살인 현장의 남자를 최근 납치 연쇄살인의 범인이라고 주장하지만,

남자는 알리바이가 확실하고 문제아 케일의 말은 아무도 믿어주지 않죠.

 

왠지 모르게 무서운 분위기의 이 영화!

해룡이가 추천합니다~














 

2. 첫사랑의 추억,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You Are the Apple of My Eye, 2011)

 

해룡이는 심심할 때, 가끔 아련한 추억을 떠올리기도 하는데요.

누구의 맘속에나 아름답게 남아있는 기억!

바로 학창시절의 첫사랑인데룡.

 

해룡이도 이 영화를 보면서

아주 오랜만에 첫사랑을 떠올렸답니다.

해린이에게는 비밀로 해주세요.

 

친한 친구들과 한 여자를 좋아했던 커징텅.

그 주인공은 바로 모범생 션자이인데요.

용기를 내서 고백도 해보지만 그녀는 대답하지 않죠.

그리고 어느덧 세월이 지나 15년 후 그녀를 다시 만나게 됩니다.

 

아름다운 추억으로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 영화!

추천해룡!















 

3. 위기의 블록버스터 제작팀! 트로픽 썬더(Tropic Thunder, 2008)

 

심심할 때는 아무 생각 없이 볼 수 있는 영화도 참 좋은데요.

그럴 때 해룡이는 배꼽 빠지게 웃긴 영화를 즐긴답니다.

 

트로픽 썬더는 헐리우드 최고의 액션스타, 연기파 배우, 코믹배우가

함께하는 초특급 전쟁블록버스터 촬영 중에 일어나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세 배우의 강한 개성으로 인해 계속 문제가 발생하고,

결국 그들은 5일 만에 제작비를 모두 탕진해버립니다.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배우들을 정글로 끌고 간 감독.

하지만 그곳에서 마약밀매업자들과 마주치게 됩니다!


배우들의 연기가 돋보이는 트로픽 썬더.

추천합니다.

 

이렇게 해룡이가 영화 세 편을 추천해드렸는데요.

이제 이 영화들과 함께라면 심심할 때, 전혀 걱정이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