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창립 7주년 기념
‘알콤달콤 생일 파티’현장 속으로 GO GO!


인천항만공사의 창립기념일(2012.7.11.수)을 맞이하여 인천항만공사에서는 특별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바로 소아병동 어린이를 위한 ‘알콩달콤 생일 파티’입니다.

인천항만공사가 창립된 7월에 태어난 어린이 환자를 위한 생일파티를 여는 것으로 뜻 깊은 하루를 만들었습니다.

이번 생일파티의 봉사자들은 ‘행복 가득 SNS 이벤트’를 통해 40여명을 모집,
2012년 7월 27일 금요일 아침 10시부터 이루어진 봉사활동에
IPA 직원들을 포함하여 무려 70여명이 넘는 분들께서 행사에 참여해 주셨습니다.

주안역 인근에 위치한 케이크 만들기 카페에 모인 자원봉사자들은 소아병동 어린이를 위한 케이크를 만들었는데요.

케이크를 예쁘게 꾸미는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파이팅 하는 자원봉사자입니다.


<아이들을 위한 케이크를 정성스럽게 만들고 있는 자원봉사자>

예쁘게 만들어진 케이크를 두 손 가득 들고 인하대학교 소아병동 어린이를 위해 마련한 파티 장소로 이동하였습니다.

  

파티가 열릴 강당 밖에는 포토 존이 설치되었는데요. 

베트맨이 된 피에로(인천대학교 인인극회)와 즉석 사진 찍기와
인천항만공사의 마스코트인 해룡이와 함께 사진 찍는 시간이 가져졌습니다.

강당 입구에는 아침에 자원봉사자들이 정성을 다해 만든 케이크 중에 가장 예쁜 케이크를 선발하는 대회가 열렸습니다.
‘소아병동 알콩달콤 생일파티’에 참석하는 병원 아이들과 부모님이 마음에 드는 케이크에 반짝이 스티커를 붙여줬고,
가장 많은 스티커를 받은 팀은 인천항만공사에서 준비한 소정의 선물을 받았습니다.


<해룡이 볼펜>

귀여운 해룡이 볼펜을 생일파티에 참석하는 어린이에게 나누어주었습니다.

이 날 행사에는 플롯앙상블 팀 디노아의 재능기부 축하 공연이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플롯의 선율이 아이들의 마음에 행복과 즐거움을 안겨주었습니다.


행사의 진행을 맡아주신 분은 웃음치료 강의를 통해 행사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부모님은 물론 아이들까지 지치는 병원 생활에 모처럼의 웃음이 피어나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을 위해 준비된 케이크>

아이들이 케이크 앞에 모여 생일 축하 노래도 부르고 선물을 받았습니다.
IPA에서 준비한 선물이 마음에 들었는지 고사리 같은 두 손에 꼭 쥐고 웃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생일파티의 끝은 월드스타 성룡이 기획한 아이돌 JJCC의 박진감 넘치는 댄스와 노래로 장식해 주었습니다.

뜻 깊은 행사를 치루며 이 날 행사에 참여했던 자원봉사자들은 내년에도 같은 행사가 이루어지길 바라는 마음이었습니다.
그만큼 인천항만공사에서 준비한 이번 행사는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