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밖에 펼쳐진 풍경이 왠지 아름다워 보여서 카메라를 들고 위동훼리 로얄클래스를 박차고 나와..

 
갑판으로 고고씽~..

 
귀여운 위동훼리의 동글이 창..

 
요건 좀 타보고 싶더라구요.. 보면 볼수록 신기하게 생겼단.. ㅋㅋㅋ..

 
인천항 제2국제여객터미널을 출발해 인천 도크로 향하는 중..

 
파란 하늘.. 그리고 배위에서 펄럭이고 있는 태극기..

 
바닷바람이 너무 매섭게 불어오는지라 도톰한 옷을 껴입고 다시 나왔어요.. 바람이 진짜 대박.. ㅠ.ㅠ..

 
인천항의 모습은 생각보다 재밌고 새롭더군요..

 
항구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풍경들..

 
서서히 움직이는 위동훼리..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인천..

 
황금빛으로 빛나는 바다..

 
아름다운 인천의 모습을 담고 계신 지인분.. ㅋㅋㅋ..

 
완전 눈부셔요.. 바다가 넘 반짝거림..

 
비행기를 타면 이런 아름다운 광경은 담지 못했을꺼라고..

 
역시 배를 타고 가는 여행은 특별한 재미가 있네요..

 
해질녁의 인천은 생각보다 더 아름다웠습니다.. 사진으로 전부 담아낼 수 없다는게 안타까웠을 정도..

 
생각보다 깔끔하고 정돈되어 있다는 느낌의 인천항..

 
넓고 푸르른 인천항..

 
인천항 도크의 늠름한 모습입니다.. 월미도 옆쪽에 있다고 보시면 될듯 싶네요..

 
도크로 다가가려 하니 위동훼리 양옆에 배들이 따라 붙습니다..

 
이건 호위선이라고 하면서 막 웃었는데..

양 옆에 이 배들이 접근하면서 도크로 들어가는 배의 위치를 조정해주는거 같더라구요.. 

 
암튼 인천항 도크 역시 저에겐 첫 경험이었기에 매우 신기했다는..

 
오른쪽에도 이렇게 배가 달라 붙어서 길잡이 역할을 합니다..

위동훼리에 비하면 정말 장난감같이 작은 배들이에요.. ㅋㅋㅋ..

 
정말 엄청 큰 배에요..

 
크고 아름다운 위동훼리..

 
위동훼리 뒤로 보이는 인천의 모습이 아름다워 보입니다..

 
인천항 남쪽으로는 뭐 이런 풍경이 펼쳐집니다..

 
조금 당겨서 보면 대한통운과 CJ 제일제당 공장이 보입니다..

 
도시가 오렌지빛으로 물들고 있는 모습이네요..

 
인천항 도크로 진입하기 직전이네요..

 
서서히 독으로 접근 중인 위동훼리..
 
 
인천항의 최대 약점이라고 한다면 조수간만의 차가 너무 크다는 것이겠지요..

최대 10m에 이르는 엄청난 조수간만의 차를 극복 배를 드나들게 할 수 있는 시설이 바로 이 도크라는..

 
양옆에서 배들이 안전하게 독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끝까지 도와준답니다.. 고마워요..

 
저 너머엔 월미도 공원이 보이네요.. ㅋㅋㅋ..

 
배 오른쪽을 돌아보면.. 뭐 이런 풍경이..

 
자동차들이 엄청 많네요.. 몇대야 대체..

 
수출용 자동차들이 엄청나네요..

 
암튼 인천 넘 이쁘네요..

 
PORT OF INCHEON.. 관제탑 넘 이쁘네요..

 
도크로 배가 서서히 들어가고 있습니다..

 
배 아래를 내려다보면.. 헉~ 무서워.. 살짝 현기증이.. ㅋㅋㅋ..

 
월미산 전망대의 모습도 보이고..

 
뒤쫏을 돌아보면 이런 풍경이..

 
생각보다 배가 빨리 지나가더라구요..

 
독에서 물을 채워서 밖으로 나가는..

 
인천항..

배가 워낙 크고 높다보니 바로 관제탑 옆을 지나가요.. ㅋㅋㅋ..

 
관제탑에 계신 분들과 눈을 마주칠 수 있을 정도.. ㅡㅡㅋ.. 

 
뭐랄까 굉장히 신기하네요.. ㅋㅋㅋ..

 
도크에 물이 차고 수문이 열리면 중국 청도로 떠날 수 있는 것이지요..

 
단 몇분만에 펼쳐지는 신기한 풍경들.. 참 재밌네요..

 
인천의 거센 바닷바람에 손이 찢어질 것만 같은 고통이 엄습하더군요.. 장갑을 가져올 것을.. ㅠ.ㅠ..

 
정말 동상에라도 걸려버릴 것만 같은 기분에 사진을 그만 찍고 객실로..

인천항을 출발하기 전에 위동훼리 갑판에 올라 인천항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보세요.. 인천항은 아름다우니까요..




원문출처 : 위대한 항로 당첨자 tommy lee 님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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