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

2014. 3. 26. 선박에게도 국적이 있다! 알려줄게 8llow 8llow 8llow me! 선박에게도 국적이 있다! 알려줄게 8llow 8llow 8llow me!여러분 소치 동계 올림픽 재밌게 보셨나요?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인한 아쉬움도 있지만, 자신의 국가의 국기를 가슴에 품고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이 자랑스러웠습니다. 그런데 혹시 선박에도 국적이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십니까? 당연히 선주의 국적이 선박의 국적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겠지만, 선박은 조선소에서 건조를 마치고 항해를 시작하기 전 등록을 하게 되는데, 이 때 선주는 선박의 국적을 선택해서 어느 나라든지 등록을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선박의 국적은 선주의 국적과 같을 수도 있고 다를 수도 있습니다. 편의치적(Flag Of Convenience)이란 선주가 소유하게 된 선박을 자국에 등록하지 않고 제3국에 치적하는 것을 말하는데..
2014. 1. 22. 선박 금융이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선박 확보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선박 금융’에 대하여 소개하고자 합니다. 전혀 연관이 없을 것 같은 두 단어의 조합. 바로 ‘선박’과 ‘금융’이 합쳐져 있는 선박금융에 대하여 궁금하신 분도 많으시죠? 선박금융의 정의를 정리하면서 차근차근 알아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진1 선박금융이란, 말 그대로 선박을 확보하기 위해 금융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너무 단순한 설명이지만, 이것이 가장 명확한 정의라고 생각합니다. 혹시 항구에 정박하고 있는 선박의 모습을 보신 적 있나요? 견학을 통한 직접 경험이나 뉴스 등 매체를 통한 간접 경험을 통해 거대한 선박의 모습을 보신 적이 있을 텐데요! 마치 고층 빌딩을 아래로 눕혀놓은 것처럼 어마어마한 크기를 가진 이 선박들! 그렇기에 선박을 만드는 데는 천..
2013. 12. 19. 선박의 종류 선박이란 무엇일까? 일반적으로 넓은 의미에서 선박이란, 해상에서 사람 또는 물건을 싣고 이를 운반하는데 사용되는 구조물을 말합니다. 선박이 갖추어야 할 요건으로는 부양성, 적재성, 이동성의 3요소가 있다고 합니다. 선박의 종류는 여러 가지입니다. 선박은 사용용도, 추진방식, 선형, 구성재료에 따라 구분이 가능하나 선박의 사용용도에 따라 구분하면 상선과 군함 그리고 특수선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그 중 상선은 여객선과 화물선으로 구분됩니다. 화물선의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일반화물선입니다. 일반화물선은 컨테이너선과 대형 살물선이 등장하기 전까지는 전형적인 화물선으로 과거 40-50년간의 해상운송을 주도해 왔습니다. 과거에는 이 선박이 정기선의 주종을 이루었으나 컨테이너선의 등장으로 지금은 재래선으..
2013. 10. 1. 해양 안전을 책임지는 글로벌 전문기술 기관! 선박안전기술공단에 가다! 선박은 해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항해 할 수 있는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서 선박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이러한 검사의 목적은 선박이 법으로 정한 최소한의 기준에 적합하도록 하게 하여, 해상에서 발생하는 예기치 못한 위험들로부터 선원과 선박을 최대한으로 보호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와 같은 선박의 안전과 관련된 것을 책임지는 기관이 바로, 선박안전 기술공단입니다. (사진설명. 선박안전 기술공단 위치) 이번에 특파룡에서 다녀온 선박안전 기술공단은 인천지부로 인천항만공사에서 길을 건너 바로 앞, 약 5분 거리에 있는 곳입니다. 인천지부 선박안전기술공단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인천지원의 5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인천의 선박안전기술공단은 송도에 있는 본사와 인천 항만공사 앞 두 개가 있었으나, ..
2013. 5. 28. 컨테이너 선, 세계 해운의 지름길, 운하 컨테이너 선, 세계 해운의 지름길, 운하. 여러분들은 ‘선박’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유람선? 고기잡이배? 선박의 종류는 다양하지만 보통 선박이라고 하면 배보다는 큰 뉴스에서 해외무역 토픽이 나올 때 등장하는 거대한 컨테이너선들이 떠오르시곤 할 겁니다. 바로 이 컨테이너선과 운하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교통, 통신의 발달로 인해 지구가 서로의 정보와 지리적 접근의 용이성이 커지면서 세계경제의 다품종 소량 생산 물품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 흐름에 맞추어 1956년 처음으로 컨테이너선이 탄생 했습니다. 컨테이너선의 효율성으로 인해 기존의 Break Bulk선(다품종 소량 화물을 싣는 배)들이 근래 들어서는 거의 컨테이너선으로 교체되고 있습니다. 지금도 세계 바다 곳곳에는 쉴 새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