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특파룡의 현장취재

2015. 4. 1. [7기 특파룡의 1차미션] 항만조 UCC 촬영기! 인천항을 홍보하는 막중한 임무를 가진 대학생 기자단에게 주어진 첫 번째 미션은 무엇이었을까요? 두구두구두구두구! 바로 인천항을 알리는 UCC 패러디입니다. 제가 조장으로 있는 항만조는 영화부문 패러디로서 ‘인천항 도둑들’을 제작하였는데요!제작하기까지의 ‘항만조의 생생한 UCC 촬영기!를 여러분들에게 소개하고자 합니다.지금부터 함께 같이 가보도록 할까룡~? 항만조는 인천항 내항, 에코누리호, 인천항만공사 대강당, 차이나타운 등을 배경으로 촬영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인천항은 보안시설로서 사전 협조가 필요한 부분으로 특파룡 담당자님이 촬영을 할 수 있게 지원해주셨습니다. 영화 ‘도둑들’을 패러디하기로 한 항만조는 제일 먼저 친환경 선박 ‘에코누리호’에서 촬영을 시작하였습니다! 금방 찍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2015. 3. 30. [IPA 3월 수요강좌] 인천항만공사 정부3.0을 만나다! 지난 3월 18일 인천항만공사(IPA)에서는 항만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수요강좌가 있었는데요 특파룡 또한 교육에 참석하였습니다! 오전 9시 20분에 시작된 강좌는 대략 한 시간 정도 이어졌는데요.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특파룡을 포함한 모든 분들께서 강의 내용에 집중을 해주셨습니다. 이번 수요강좌의 주제는 ‘공공기관 정부3.0 이해와 대응전략’이었는데요. 자칫 무거울 수 있는 내용을 쉽고 간략하게 이해할 수 있었던 유용한 시간이었습니다. 이 날 강의는 인하대학교 경영학과 교수이신 김연성 박사께서 진행해주셨습니다. 현재 정부 3.0의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시기 때문에 더욱 의미 있고 도움이 되는 강의가 되었습니다. 강의는 유쾌한 농담과 함께 재미있게 시작됐는데요. 정부 3.0을 본격적으로 소개하기에 ..
2015. 3. 27. 세계 주요 항만 시리즈 2탄 로스앤젤레스항구 많은 분들이 문화면 문화, 경제면 경제 이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면에서 강국인 나라는 미국이라 생각하실 텐데요, 그렇다면 미국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바로 자유의 여신상과 금문교, 그리고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이 대표적인 랜드마크죠. 하지만 이런 랜드마크 외에도 미국은 물류, 무역 또한 선진강대국입니다. 이번 편에서는 롱비치 항(LB항)과 더불어 미국의 성장 동력 중 하나인 미국 서부 주요 항만의 선구자이며 미국 최대의 서부 해상관문인 로스앤젤레스 항(LA항)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유의 여신상출처:구글 금문교출처:구글 서부의 로스앤젤레스 항이 이렇게 중요한 항구로 떠오르는 이유는 바로 이곳이 지리상 태평양을 가로질러 많은 아시아 국가들과 물류교역이 이루어진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기 때..
2015. 3. 25.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로 Go~Go!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 안전하고 품격 있는 중국 여행을 책임집니다!저는 이번에 제1국제여객터미널을 방문했습니다~! 인천항 연안부두에 위치하고 있는 제1국제여객터미널은 2000년 10월에 개장했다고 하는데룡~! 아마 국제여객터미널이 생소한 분들이 꽤 계실 것 같아 특파룡이 현장 취재를 통해 조사한 내용들을 공유하고자 합니다.과연 이 곳은 어떤 곳인지 좀 더 알아보러 가볼까룡~? 날이 갈수록 급증하는 국제여객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아암물류 2단지에 새로운 국제여객터미널이 건설된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인천항에 국제여객터미널이 계속 생겨날 수 있게끔 한 밑바탕에 바로 우리 제1국제여객터미널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중국을 이어 주는 교통의 요지, 바로 이 곳입니다. 제1국제여객터미널은 2000년 10월 2일에..
2015. 3. 23. 특파룡과 함께 인천항구연극제 보러가룡~! -아름다운 시인- 아직까지 우리는 ‘연극’ 하면 서울의 대학로를 떠올리고는 하지요. 그런데 과거 인천이 서울과는 다른 여러 독창적인 연극의 장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옛 과거 개항장, 피난민과 이주민들의 삶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지고 맞부딪쳐 돌아가는 장소였던 인천은 다양성을 표방한 대안적이고 실험적인 연극이 주를 이루었고 몇몇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작품들이 그 안에서 나오곤 했습니다. 그런 인천에서의 연극 경선의 성격을 지닌 인천항구연극제, 전국연극제의 출전 자격을 위한 이번 연극제는 단순히 경쟁을 위한 무대는 아닙니다. 특별히 ‘프렌즈 페스티발’ 이라는 이름으로 아마추어 극단들의 연기를 통하여 좀 더 다양하고 폭 넓은 공연들도 마련했는데요, 이 과정에서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건 이 연극들이 ‘인천 시민을 위해서’..
2015. 3. 18. 인천 개항누리길 ‘동네 한 바퀴’ 당일치기 여행코스 2편: 자유공원에서 인천아트플랫폼까지 차이나타운에서의 즐거운 식사를 마치고 부지런히 발을 움직여 도착한 곳은 이번 당일치기 여행코스에서 가장 고도가 높은 곳인 자유공원입니다. 자유공원은 대한민국 최초의 서양식 공원으로 원래 자유공원은 각 나라의 조계지 내부에 자리 잡고 있어서 ‘각국공원’ 혹은 ‘만국공원’이라고 불렸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1957년에 인천상륙작전을 기념해서 맥아더 장군 동상을 설치하게 되면서 ‘자유공원’으로 이름을 개칭했다고 하네룡! 자유공원에는 배 모양의 전망대도 있는데룡~ 전망대에서는 인천항의 전경을 볼 수 있습니다. 해가 질 무렵 아름다운 석양을 보러 오면 좋을 듯합니다! 자유공원 계단을 내려오다 보면 또 하나의 독특한 외관의 건물과 마주하게 됩니다. 이름부터 독특한 ‘제물포구락부’ 라는 곳인데요. ‘구락부’ 하면 왠..
2015. 3. 17. 물류효율화의 시작 – 유닛로드시스템 오늘은 유닛로드시스템에 대해 알아 볼 것입니다. 물류에 대해서 공부하지 않았다면 다소 생소한 개념이 될 수 있을텐데요.사실 알고 보면 아주 쉬운 개념입니다.먼저 유닛로드시스템(unit load system)은 화물을 미리 표준 중량 또는 부피로 단위화, 규격화시켜 가능한 한 일관된 기계력으로 *하역ㆍ수송하는 화물 수송 방식을 말합니다. 대표적으로 *팔렛트(pallet), 컨테이너의 이용에 의한 *수송/보관, *포크리프트(지게차)에 의한 하역 등이 있습니다.쉽게 말해 물건을 하나하나씩 옮기고 싣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구성단위(unit)로 만들어 적재, 수송 그리고 하역에서 합리화를 달성하는 시스템을 의미합니다. * 팔렛트: 팔렛트는 지게차 따위로 물건을 실어나를 때 물건을 안정적으로 옮기기 위해 사용하는 ..
2015. 3. 16. 인천항만공사 대학생 기자단 특파룡 7기! 오프라인 간담회 현장 속으로 Go Go! 지난 2월 27일 금요일, 인천항만공사 5층 대강당(상상마당)에서 인천항만공사 대학생 기자단 오프라인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먼저 첫 번째 미션이었던 UCC 동영상을 함께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항만조, 물류조, 해운조 각각의 특색이 잘 드러나 있어서 재밌게 봤는데요. 영화 , 뮤직비디오 , 광고 를 패러디를 했는데 대학생만의 톡톡 튀는 감성이 녹아있더라고룡~! 7기 대학생 기자단이 만든 UCC는 4월 중에 여러분들에게 페이스북과 블로그를 통하여 공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때까지 기다려주시고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어룡~~ 이벤트를 개최하여 기프트콘 당첨 행사도 있을 예정이니 많은 투표 미리 부탁드리겠습니다! 제가 속한 항만조의 인천항 도둑들 영화 패러디 영상인데룡~! 오늘은 특별히 이 그림 화면만 선..
2015. 3. 13. 인천항에서 여행을 떠나보세요! 1편 - 중국 연태 봄의 시작을 알리는 3월이 찾아왔습니다~ 휴가철이 아니라서 여행의 성수기는 아니지만 한풀 추위가 꺾여서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은 여행하기 좋은 날씨가 될 것 같아룡. 인천항 국제 여객 터미널을 통해 배를 타고 석도, 단동, 위해, 진황도, 천진, 대련, 청도, 연태, 영구, 석도 등 다양한 도시로 여행을 떠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 중국 연태에 관해 소개하겠습니다.인천항 국제 여객 터미널 사이트 : www.icferry.or.kr 중국 연태운임 : 편도 12-14만원 + 유류할증료 편도기준 2만원, 터미널이용료 4,300원소요시간 : 16시간 잠깐, 연태항만에 대해서 간략히 소개해드리겠습니다~연태의 항구는 1915년 네덜란드인이 건설한 *부동항(不凍港)으로 두이안[對岸]의 랴오둥[遼東]반도와 연..
2015. 3. 11. 인천 개항누리길 ‘동네 한 바퀴’ 당일치기 여행코스 1편: 한중문화관에서 차이나타운까지 인천항 주변의 개항장은 일제의 식민시대의 시작이자 상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제의 식민시대 전 500년 이상 굳건히 단일 왕조로써 이어져온 조선은 무력을 앞세운 일본군의 침략에 힘없이 무너지고 맙니다. 그에 따라 1882년 제물포조약이 이루어지고 쇄국정책을 유지해 온 조선은 문호를 개방하게 됩니다. 그러나 역설적이게도 그를 통해 근대의 문물들이 조선에 유입되죠. 그러한 근대화의 중심에 바로 현 인천 중구청 일대의 지역인 인천 개항장이 있습니다. 따라서 인천 개항장 주변으로는 일제 강점기 때부터의 은행, 창고, 주택, 영사관 등 근대의 여러 건축물들이 혼재되어 있어 현재와는 사뭇 다른 모습의 풍경을 선사합니다. 근대 건축물 전시장이라 고해도 무방할 만큼 현재에 보기 드문 건축물들이 곳곳에 그 모습을 드..
2015. 3. 9. 남흥우 대표의 인천과 인천항 강의 교육을 다녀오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인천항 대학생 기자단 7기 이정원 특파룡입니다. 인천항만공사는 매달 임직원을 위해 수요강의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이번 수요강의는 남흥우 대표의 ‘인천과 인천항’인데요. 인천 신항 개장 전 준비사항과 골든하버로 성공하기 위한 길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었답니다! 이런자리에 특파룡이 빠질 수 없겠죠? 함께하시죠! 남흥우 대표는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공동대표이자 고려해운,천경해운(주)에 오랫동안 몸담으시며 인천항 발전에 기여하신 분입니다. 현재는 천졍해운 인천지사 본부장이시며 이외에도 인천항을 사랑하는 800모임 회장을 겸임하고 계시는데요. 남다른 인천과 인천항사랑이 느껴지는 이력이었습니다. 강의의 처음은 인천에 대해 말씀해 주셨습니다. 여러분 인천이 왜 중요한지 아시나요? 인천이 중요한 ..
2015. 3. 6. 아암물류단지를 아시나요? 한적한듯하지만 자세히 보면 그 안에서 모두들 바삐 제 할 일을 하고 있습니다. 바로 아암 물류 1단지의 모습이죠. 인천항의 남항에 접해있는 아암 물류 1단지는 인천항만공사가 최초로 조성한 물류 사업 단지입니다. 아암 물류 1단지는 중구 신흥동 3가 72번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총 면적은 961,442㎡(갯골부지 편입후)로 평수로 따지면 약 29만평 정도의 규모입니다. 2006년부터 현재까지 이곳에 입점한 기업의 수는 16점에 달했고 그만큼 창고 수도 늘어갔는데요. 이곳에서 기업들은 소량의 컨테이너 화물을 처리하기 위한 LCL공동물류센터를 운영하거나 생산자와 판매자 사이에서 물류를 대행하고 처리하는 3자 물류 등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기업들이 취급하는 품목도 다양한 아암 물류단지는 의류, 식품, 생필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