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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4. 27. 항도 보호하고, 선박도 보호하는 착탈식 방충재 항도 보호하고, 선박도 보호하는 기특한 인천항만공사 특허출원 착탈식 방충재 고정장치를 소개해 드립니다!! 우선 방충재란, 선박이 벽에 부딪쳐서 구조물이나 선박이 파손되는 것을 막기 위한 제품으로 갑문 등에서도 볼수 있습니다. 위의 사진처럼 내항안에서도 볼수 있으며, 갑문에서도 볼수 있어요 특히 갑문을 견학하다보면 선박이 입출항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직접 눈으로 보고 있으면 아슬아슬해보이고, 부딪칠 것만 같은 조마조마한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선박에는 도선사라는 분들이 꼭 탑승해서 선박이 무사히 통과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는 하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잖아요) 그래서 있는 것이 방충재라는 제품인데요 하지만 이 기존에 고정되어 있던 방충재는.. 고무방충재만 파손되지 않고 고정장치부가 함께 파손되어 고무방충재..
2012. 4. 26. 5월은 가정의 달! 인천항으로 놀러오세요^^ 가정의 달 5월! 인천항만공사(IPA)는 5월을 맞이하여 동야 최대 갑문 시설인 인천항 갑문을 일반에게 개방합니다. 다음달 5일과 6일 양일간 내항 갑문과 조경지구 일대를 시민들에게 개방하며, 개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입니다. 이번 개방 행사를 통해, 평소 바다와 항만을 볼 기회가 많지 않았던 어린이들과 시민들이 인천 앞바다를 직접 구경하고 갑문의 신비로움을 보여줌으로서 더 많은 시민들과 어린이들의 관심과 애정을 받기 위해 추진해온 인천항만공사의 공개행사입니다. 밀물과 썰물의 차가 10미터에 이를 정도로 조수간만의 차가 심한 서해에 위치한 인천항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갑문을 세웠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갑문은 밀물과 썰물에 상관없이 일정한 수심을 유지하기 위해 만들어진 일종의 문으로서, 대..
2012. 4. 26. 칭다오로 떠나는 3일 자유여행 중국 속의 또 다른 유럽, 칭다오(청도)를 아시나요? 인천과도 가까워서, 금,토,일 이렇게 삼일만 시간을 내어 다녀와도 충분히 그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돌아올 수 있는 곳, 칭다오! 오늘은 칭다오로 떠나는 3일간의 자유여행을 소개해볼게요~^^ 칭다오는 인천항에서 위동페리를 타고 갈 수 있는데, 매주 화, 목, 토 17:30에 출발하여 익일 11:00에 도착하는 운항과 매주 월, 수, 금 17:00에 출발하여 익일 11:00에 도착하는 운항이 있습니다. 인천에서 칭다오로 주 3회 운항서비스를 제공하는 항운은 ‘위동페리’로, 국내 최고의 3만 톤급 페리선인 'New golden bridge Ⅱ', 'New golden bridgeⅤ', New golden bridge Ⅵ' 등 3척을 운항하고 있습니다. 칭다오..
2012. 4. 25. 외국적 선사들, 신항 건설에 관심 증폭! 외국적 선사들, 신항 건설에 관심 증폭! 2014년부터 개장예정인 인천신항(Incheon New Port)에 외국적 선사들이 항로개설 문의 등 관심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인천항만공사(사장 김춘선)은 4월 25일 AFSRK(주한 외국적 선사 대표자 모임) 소속 사장단을 건설 중인 인천 신항으로 초청하여 인천신항에 대한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외국 선사들의 뜨거운 관심과 함께 시작된 이번 인천항 초청 설명회를 통해 인천항 터미널 운영사와의 공동마케팅을 강화하였고, 주요 선사대상 네트워킹 기회를 공유하는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인천항만 홍보영상이 끝난후, 설명회에 참가한 사장단은 Q&A 시간을 통해 평소에 갖고 있던 문의사항을 직접 실무자들과 토론을 통해 해결하였고, 미래에 인천항에 도움이 될만한 팁도 나눌 ..
2012. 4. 25. 개항기 역사를 담은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 [동구/송현동] 개항기 역사를 담은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 산 정상에 오르지 않아도 달동네에 도착하면 도시가 한눈에 들어온다. 드라마 속 배경으로 빈번히 활용되는 것부터 시작해 사람들의 있는 그대로의 생활 터전이다. 달동네란 ‘달이 가까이 보이는 동네’라는 뜻으로 1980년 방영한 KBS 드라마 제목 에서 파생한 단어다. 전국 곳곳에 많은 달동네가 있지만 그 중 인천 송현동은 개항기의 아픈 역사를 고스란히 품고 있다. 높이 치솟은 아파트가 아니더라도 야경을 훤히 볼 수 있다니, 낭만으로 생각하는 건 조금 어리석을지 모르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달동네에는 사람들간에 정이 있고, 빌딩숲이 가로막지 않아 빛이 유난히 가득해 따뜻한 느낌으로 가득하다. 인천 송현동에 위치한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은 그를 역사적 ..
2012. 4. 24. 인천항만공사! 중소기업과 함께한 발걸음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는 24일 ㈜리아나(대표이사 박준용)와 동반성장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갖고 인천항 이용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측은 이날 MOU를 통해 △인천항 이용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공동연구 △대·내외 업무지원 △대외홍보 △지역행사 등 홍보지원 등을 협조하기로 약속했습니다. ㈜리아나는 광고, 홍보대행 및 관광 기획 마케팅 등의 사업을 하는 회사로 지난해 중국 연안지역과 인천항을 이용하는 관광객을 춘천으로 유치시킨 바 있으며, 지난 13일에는 강원도 인제군과도 중국인 관광객 모객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김춘선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인천항을 통해 들어오는 중국인 관광객 모객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리아나와 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
2012. 4. 24. 기획재정부 비상임이사 워크숍 우수사례 발표 외부 인사로 구성된 비상임이사진의 전문성을 경영 전반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 온 저희 인천항만공사의 시도가 결실을 맺었습니다. 인천항만공사의 ‘경인아라뱃길 접근항로 준설 및 호안 건설사업 관련 부가세 환급’ 사례가 24일 기획재정부가 뽑은 공공기관 이사회 운영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기쁨을 앉게 되었습니다. 이를 제안한 박철병 항만위원(현 성도회계법인 대표)은 이날 110개 공기업ㆍ준정부기관 관계자들과 비상임이사들이 참석한 공공기관 비상임이사 워크숍에서 이사회 운영 우수사례 발표를 하였습니다. 이날 열리는 공공기관 비상임이사 워크숍은 매년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개최되며, 공공기관 비상임이사를 대상으로 정부의 이사회 운영 방향 및 각 기관의 이사회 운영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자리를 의미합니다. 소식에 따르면 항만..
2012. 4. 24. 한국에서 크루즈 관광을? 푸른 바다 위에 새하얀 유람선은 거대한 특급호텔을 옮겨 놓은 것 같다. 여객터미널과 유람선을 연결하는 통로는 흡사 항공기 게이트와 비슷하다. 하지만 크루즈 안으로 들어서면, 항공기의 좁디좁은 좌석 대신 화려한 실내공간과 부대시설, 다채로운 이벤트들이 잊지 못할 여행을 예고한다. 크루즈 여행은 이렇게 시작된다. 해룡이 블로그 'Top크루즈기항지' 섹션에서도 소개되었지만, 이전까지 크루즈 여행을 하려면 타국으로 비행기를 타고 이동해야 했습니다. 크루즈 여행을 위해 항공료를 부담해야 하니 자연스레 비싸다는 인식을 하게 된 거죠. 하지만 인천, 부산, 제주를 기항하는 크루즈 선사가 늘어가면서 국내에서도 크루즈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고 있다고 해요! 특히 전용 여객터미널이 갖춰진 부산항은 국내 크루즈..
2012. 4. 23. 인천의 문화매개체, 인천아트플랫폼 인천의 문화매개체, 인천아트플랫폼 자유공원, 월미도, 차이나타운, 강화도... 인천의 명소하면 흔히들 떠올릴 수 있는 장소들인데요, 제가 이번에 소개하고자 하는 곳은 인천 아트플랫폼이라는 곳입니다. 인천분들도 잘 모르실 수도 있는데요, 이 곳에 대한 첫인상을 말씀드리면 ‘여기가 사진으로만 보던 서대문형무소?’ 라고 생각할 정도로 딱딱한 인상을 보여줍니다. 거기에 더불어 딱보면 현대에 지어진 건축물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딱딱한 외관과는 다르게 예술작품이 전시되어 있는가 하면, 공연도 진행되고, 아동을 대상으로 창작수업도 하고 있어 외관과 속내의 차이가 신기하기도 합니다. 인천아트플랫폼은 인천광역시가 구도심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중구 해안동의 개항기 근대 건축물 및 인근 건물을 매입하여 조성한 복..
2012. 4. 23. 갑문운영사무소! 30년의 허물을 벗다 인천항의 갑문 운영 서비스가 한층 업그레이드될 전망입니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는 오는 23일 12시에 인천항의 대표적 시설인 내항 갑문 조경지구에서 신 갑문운영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합니다.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새 운영동은 인천항과 조화롭게 어울릴 수 있도록 선박 형태의 외관을 가졌다. 벚꽃 필 때에 맞춰 인근 월미산을 찾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정도로 인천항과의 조화를 추구하였습니다. 항 운영 현황과 갑문 입출항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전면 커튼월(유리 장막벽) 공법이 적용됐고, 냉ㆍ난방에 신재생 에너지인 지열을 활용하도록 해 인천항 최초의 친환경 인증 건축물이 되었습니다. 공사는 또 연간 6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시설의 특성을 감안, 신축 운영동 내에 별도의 홍..
2012. 4. 20. 인천항 내 하역사업의 일인자 인천항에는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많이 입주해있는데요. 배를 운영하는 선사, 배에 실어온 물건은 항만에 내리고 싣는 하역사, 컨테이너 운영사, 실어온 물건을 보관하는 창고회사 등등 여러 업종의 기업이 함께 협력하며 항만의 기능을 다하고 있어요. 여기서 우선 항만물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해요. 항만 물류란 항만의 개념과 물류의 개념이 결합한 개념으로, 터미널기능을 포함한 물류기초시설 활동을 통하여 항만을 경유하는 재화에 대하여 공급자로부터 소비자에 이르기까지 존재하고 있는 시간적, 공간적인 간격을 효과적으로 극복하기 위한 물리적인 경제활동이라고 정의할 수 있어요. 항만물류는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기본적으로 운송, 보관(또는 저장), 포장, 하역(이송 포함), 정보, 관리(항해지원 포함)의 6가지 기능으..
2012. 4. 19. 인천항, 호치민 항과 함께하는 발걸음 인천 - 호치민항 자매항 체결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 이 하 IPA)는 19일에 호치민 Saigon Port와의 네트워크 강화 및 물동량 교류 확대를 위한 자매항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호치민 항 Le Cong Minh 대표는 인천항 방문을 통해, 양항은 상호간의 발전 및 물동량 증대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자매항 체결에 최종합의 하였다.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대표단 방문 일정에서 Le Cong Minh 대표 일행은 인천항의 운영 노하우와 IT 분야 등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인천항을 직접 둘러보며 동양 최대의 갑문 시설과 인천항 내항 등을 견학하였다. 호치민 항 Le Cong Minh 대표는 인천항 방문을 통해, 양항은 상호간의 발전 및 물동량 증대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자매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