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역대 최대 컨테이너선박 입항

 

15일 오전 인천 남항의 인천컨테이너터미널(ICT) 부두에 접안한 한진 오타와(HANJIN OTTAWA, 총톤수 66,278 ton)호에서 컨테이너를 내리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중국 칭다오 항을 출발해 이날 오전 7시20분 ICT에 접안한 오타와호는 지금까지 인천항에 입항했던 컨테이너 선박들 중 가장 큰 배로 길이 282미터에 적재량 5,618TEU(1TEU는 20피트 규격 컨테이너박스 1개) 규모의 선박입니다. 오타와호는 컨테이너 작업을 마친 뒤 낮 12시쯤 광양항을 향해 다시 출항했습니다. /사진제공=인천항만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