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선 IPA 사장, 대학생 멘티들과 봉사활동으로 구슬땀


인천항만공사 김춘선 사장은 9일 대학생 멘티 10여명과 함께 인천 중구에 위치한 성미가엘사회복지관을 찾아 친환경 비누만들기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이번 봉사활동 멘토링 프로그램은 김춘선 사장이 직접 멘토가 되어 여름 방학을 맞이한 대학생 멘티들에게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의 필요성과 봉사자들이 갖추어야할 리더십을 직접 체험시키고자 마련됐습니다. 





올해로 2년차를 맞이한 멘토링 프로그램은 김춘선 사장과 항만 물류에 관심 있는 전국의 대학생들을 멘토-멘티로 맺어주어 멘토(CEO, 임원 등)의 경험과 전문지식을 공유함으로써 멘티들의 꿈과 리더십을 길러주는 현장 체험형 프로그램입니다. 현재는 지난 3월에 선발된 2기 멘티들이 항만 현장실습, 승선체험, 미래설계, 사회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중입니다.


이번에 인천항만공사의 임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학생 멘티 2기 김훈씨는 “나태해지기 쉬운 여름방학에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리더십 개발활동에 참여하고 봉사활동까지 함께하니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