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이웃과 함께 하는 뜻깊은 기념일

인천항만공사, 창립 8주년 기념 전 임직원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가 전체 임직원의 자원봉사 활동으로 의미 있는 창립 기념일 보내기를 회사의 전통으로 이어가고 있습니다.


IPA 전 임직원은 창립 8주년을 즈음한 8, 9일 이틀간 걸쳐 동구 노인복지시설 ‘성언의 집’ 등 인천지역 사회복지시설 8곳에서 자원봉사를 하며 소외계층과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사진 설명. 사진설명 = 창립기념일에 즈음한 자원봉사 차 9일 인천시 동구 노인복지시설 성언의 집을 찾은 인천항만공사 직원들이 성언의 집 입구에서 봉사활동에 열중하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이날 성언의 집 청소와 배식, 요리준비와 설겆이 등을 도왔다.)



쌀과 선풍기, 재래시장 상품권 등 사전 문의를 통해 복지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을 준비해 전달한 IPA 임직원들은 부서 단위로 찾아간 복시시설에서 배식과 청소, 시설물 유지보수 등에 나섰고, 식사를 하러 시설을 찾은 어르신들의 말벗이 돼 드리는 등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응원했습니다.



(사진 설명. 인천항만공사 박상제 경영본부장(사진 앞줄 오른쪽부터 세 번째) 등 9일 성언의 집에서 자원봉사에 나선 경영본부 직원들이 봉사활동이 끝난 뒤 성언의 집 측에 사랑의 쌀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경영지원팀 장영희 대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부응한다는 의미에 더해 봉사를 다녀온 직원들이 오히려 일상의 소중함과 감사함을 느끼고 더 열심히 일할 동기를 얻는다는 면에서도 창립 기념일 봉사활동은 뜻깊은 행사”라며 “일상적이고 지속적인 봉사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창립기념일 자원봉사는 지난 2009년 시작돼 IPA가 이어오고 있는 의미있는 전통입니다.